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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살로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 박원순 시장이 주는 교훈
    News,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혐의 가운데 돌연 자살 10일 새벽 박원순 서울시장이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박 시장의 사인을 조사 중이며,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 시장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전 서울시장 비서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직후 일어난 일이다. 일단 박 시장이 사망하므로 성추행 혐의 사건은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될 것으로 보인다. 박 시장은 생전에 인권변호사로 활동했고, 3선으로 서울시 행정을 이끌어왔다. 특히 그는 재임 중에 ‘동성애 축제’ 개최를 허가해서 사회적 분란을 야기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력,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에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도 성추행 혐의로 결국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다. Bible,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음란에 넘어지고, 회개하지 않은 실수를 범한 박원순 “사람이 치부하여 그의 집의 영광이 더할 때에 너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그가 죽으매 가져가는 것이 없고 그의 영광이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함이로다 그가 비록 생시에 자기를 축하하며 스스로 좋게 함으로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을지라도 그들은 그들의 역대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영원히 빛을 보지 못하리로다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시편49:16~20 1.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은 것’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내 생각, 내 방법대로 사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기 때문이다.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 것이 사람의 본분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지 않고 멸시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무관하게 살아가게 된다. 특히, 하나님은 동성애를 허락하지 않으시고 저주하신 일이다. 그런 동성애를 조장하고 옹호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무시하고 멸시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은 것이다. 피조물인 사람이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고, 말씀대로 사는 것이 곧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전도서 12:13 2. ‘음란한 영에 미혹 당한 것’ 보이지 않는 마귀 대적이 사람들을 넘어뜨리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무기가 음란이다. 육신의 정욕으로 사람을 미혹하고 유혹하여 죄를 짓게 만드는 것이 마귀의 계략이다.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으면, 대부분 사람은 음란에 넘어가기 마련이다. 그 누구도 자신할 수 없다. 마음에 거룩함이 없으면 위험하다. 결국, 음란에 넘어진 것은 그 마음 가운데 정욕이 있었기 때문이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성령님과 함께 하는 것만이 마귀의 미혹과 유혹에서 벗어 날 수 있는 길이다. “그들이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며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서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는도다” 베드로전서2:18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야고보서 1:14 3. ‘회개하지 않은 것’ 사람은 누구나 죄를 범할 수 있는 연약한 존재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회개이다.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죄를 통회자복 하는 자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용서하시는 분이다. 피조물 사람의 생명은 창조주 하나님께 나온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자기 마음대로 목숨을 버릴 수 없는 존재이다. 자살은 결국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거부하고 배반하는 것과 같은 행동이다. 자신의 죄를 가리려고, 또 알량한 명예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것은 생명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인지를 잘 알지 못하고 저지른 가장 어리석은 짓이다. 이는 또 사후에 심판이 있음을 알지 못한 미련한 행위이기도 하다. 분명히 하나님은 육신의 죽음 후에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신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이것을 꼭 명심해야 한다. 행여 죄를 짓더라도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죄 사함을 받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주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시편 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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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실시간 칼럼 기사

  • “선악과에서 나오는 건 선도 악이고, 악도 악이다.”
    1. 선악과란? 선악과는 뿌리가 “마귀” 또는 “사람”이다. 선악과에서 “선”과 “악”이 나온다. 그럼 여기서 “선”은 우리가 말하는 “선”인가? 아니다. 자기가 규정한 “선”, 자기가 규정한 “악”이다. 선악과라는 한 나무에서 “선과 악”이 나온다. 하나님 앞에서는 “그 선도 악이고, 그 악도 악이다.” 자기가 규정한 “선”은 무엇인가? 공로, 행위, 선행 등이다. 나중에 보면, 자기 이익을 포장한 것일 경우가 많다. 결국 “위선”으로 드러난다. 무지한 사람은 좀 더 노골적이다. “죽이고, 빼앗는다.” 자기들이 규정한 “악도 그냥 악이다.” 사람은 아무리 포장하고 발버둥쳐도 악만 나온다. 그래서 “죄 공장”이라 부를 수 있다. “의인은 없다. 하나도 없다. 선을 행하는 자는 없다. 하나도 없다.”(롬3:10-12) 2. 복음이란? 복음이란 “예수님”이다.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롬 1:2) 복음은 아들 이야기이다. 마태복음은 마태가 본 예수님이다. 누가 복음은 누가가 본 예수님이다. 예수님이 복음이다. 예수님께 가면, “부활과 생명”이 있다. 예수님이 생명나무이다. 뿌리가 예수님이면, 뭐든 부활과 생명으로 나오게 되어 있다. 절망의 문제를 가지고 사람에게 가면 안된다. 뭘해도 악이다. 뭘해도 죽음이다. 우리는 “양몰이 개”가 되어야 한다. 오직 예수! 예수께로 인도해야 한다. 그래야 생명이 나온다. 그래야 부활이 있다. 살아나게 된다. 3. 사망, 죄, 율법의 문제가 풀린다. 사망, 죄, 율법은 묶인 문제이다. 우선 “사망”은 “단절”을 의미한다. 영원과의 단절, 하나님과의 단절이 죽음이다. 원인은 죄다. 죄된 삶은 “제한과 한계”를 만나게 된다. 모든 것이 “부족”하다. 투쟁, 경쟁, 시기, 질투한다. 없는 집 아이처럼 살아간다. 똑똑하면 위선, 무지하면 폭력이다. 율법의 기능은 “죄를 깨닫는 것”이다. 즉 “진단 기능”이다. 근데 진단만 하면 뭐하나? 암이라고? 파킨슨 병이라고? 치료할 수 있어야 한다. 진단만으로 복음이 될 수 없다. 치료 가능해야 복음이다. 예수님이 죽음을 깨셨다. 그게 부활이다. 죄를 멸하셨다. 그게 십자가다. 율법으로 진단한 것을 완전하게 치료하신다. 예수 나의 치료자이시다. 예수님이 다 해결하셨다. 그래서 예수님이 복음이다. 4. 이 땅에서 생명으로 사는 길. 부활과 생명의 힘으로 살게 하려고 성령을 보내주셨다. 마귀는 죄로 약점 잡는다. 늘 두렵게 한다. 늘 죽인다고 협박한다.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정죄가 없다. 협박이 소용없음을 선포하라. 종노릇하게 만든 모든 것에서 자유를 얻었다. 죄를 사하셨다. 죽음의 권세를 깨버리셨다. 하늘의 공급과 성령의 도우심으로 살아가게 한다. 그게 복음으로 사는 삶이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 8:1-2) 믿음은 중심 이동이다. 자기 중심에서 예수님 중심으로 이동한 삶이다. 자기 중심이면, 무조건 선악과다. 무슨 짓을 해도 악이다. 그러나 예수님 중심의 삶은 뭘 해도 유익이다. 생명이다. 반드시 산다. 이거 하나 붙들라. 나는 죽고 예수로 살라.(NIBC: Not I But Christ) 이 말씀은 언제나 살리는 구원의 밧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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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3-05-05
  • 자살로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 박원순 시장이 주는 교훈
    News, 박원순 서울시장 성추행 혐의 가운데 돌연 자살 10일 새벽 박원순 서울시장이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박 시장의 사인을 조사 중이며,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 시장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전 서울시장 비서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직후 일어난 일이다. 일단 박 시장이 사망하므로 성추행 혐의 사건은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될 것으로 보인다. 박 시장은 생전에 인권변호사로 활동했고, 3선으로 서울시 행정을 이끌어왔다. 특히 그는 재임 중에 ‘동성애 축제’ 개최를 허가해서 사회적 분란을 야기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력,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에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도 성추행 혐의로 결국 비참하게 생을 마감했다. Bible,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음란에 넘어지고, 회개하지 않은 실수를 범한 박원순 “사람이 치부하여 그의 집의 영광이 더할 때에 너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그가 죽으매 가져가는 것이 없고 그의 영광이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함이로다 그가 비록 생시에 자기를 축하하며 스스로 좋게 함으로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을지라도 그들은 그들의 역대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영원히 빛을 보지 못하리로다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시편49:16~20 1.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은 것’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내 생각, 내 방법대로 사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기 때문이다.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 것이 사람의 본분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지 않고 멸시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무관하게 살아가게 된다. 특히, 하나님은 동성애를 허락하지 않으시고 저주하신 일이다. 그런 동성애를 조장하고 옹호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무시하고 멸시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은 것이다. 피조물인 사람이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고, 말씀대로 사는 것이 곧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전도서 12:13 2. ‘음란한 영에 미혹 당한 것’ 보이지 않는 마귀 대적이 사람들을 넘어뜨리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무기가 음란이다. 육신의 정욕으로 사람을 미혹하고 유혹하여 죄를 짓게 만드는 것이 마귀의 계략이다.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으면, 대부분 사람은 음란에 넘어가기 마련이다. 그 누구도 자신할 수 없다. 마음에 거룩함이 없으면 위험하다. 결국, 음란에 넘어진 것은 그 마음 가운데 정욕이 있었기 때문이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성령님과 함께 하는 것만이 마귀의 미혹과 유혹에서 벗어 날 수 있는 길이다. “그들이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며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서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는도다” 베드로전서2:18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야고보서 1:14 3. ‘회개하지 않은 것’ 사람은 누구나 죄를 범할 수 있는 연약한 존재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회개이다.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죄를 통회자복 하는 자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용서하시는 분이다. 피조물 사람의 생명은 창조주 하나님께 나온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자기 마음대로 목숨을 버릴 수 없는 존재이다. 자살은 결국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를 거부하고 배반하는 것과 같은 행동이다. 자신의 죄를 가리려고, 또 알량한 명예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것은 생명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인지를 잘 알지 못하고 저지른 가장 어리석은 짓이다. 이는 또 사후에 심판이 있음을 알지 못한 미련한 행위이기도 하다. 분명히 하나님은 육신의 죽음 후에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신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이것을 꼭 명심해야 한다. 행여 죄를 짓더라도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죄 사함을 받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주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시편 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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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3
  • 좋은 아빠란 누구인가?
    어떤 아빠들은 자녀가 유치원에 들어가면, 돈을 많이 벌고 여유가 생기면 좋은 아빠가 되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그 때가 되어 아빠가 갑작스럽게 친한 척을 하면 아이들이 좋아할까? 어색해하고 당황해 하면서 아빠를 피하게 될 것이다. 아빠 역시 갑작스럽게 습관과 행동패턴을 바꾸기 어렵다. 결국 신생아 때부터 아이와 끊임없는 상호작용이 양육에 참여하는 아빠를 만드는 것이다. 초보 아빠가 양육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싶지만, 사실 모유수유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가능하다. 만약 모유수유를 하지 않고 분유를 먹인다면 아빠의 양육 참여가 엄마보다 적거나 못할 이유는 사라진다. 구체적으로 목욕시키기, 옷 갈아입히기, 기저귀 갈기, 재우기, 달래기, 마사지하기, 분유 먹이기 등이다. 당연히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많은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일은 하나도 없다. 아빠가 자녀의 양육에서 방관자가 되지 않으려면 신생아 때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 시행착오가 많아 아내의 타박을 듣더라도 반드시 배워야 한다. 아내 역시 남편이 훌륭한 양육자가 될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자녀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의 양이 아빠효과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보내는가 하는 질의 문제이다. 즉, 아빠들이 하루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 동안 아이와 무엇을 하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좋은 아빠가 되려면 아이와 단둘이 있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 그러나 엄마가 없으면 당황하는 아빠들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만큼 아빠들은 아이와 단둘이 있는데 익숙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와 단둘이 있을 때 아래와 같은 상황이 생기면 다음과 같이 대처하는 것이 좋다. ◈ 놀아달라고 할 때 아이와 몸놀이를 자주 하라. 아빠는 아이와의 대화에 능숙하지 못하지만 엄마에 비해 아이를 던져 받아 안거나 들어 올리는 것과 같이 몸을 사용하는 놀이에는 강하다. 그래서 아빠와의 놀이 경험은 아이가 사회성을 기르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더구나 아빠의 놀이는 기발하고 새롭기 때문에 창의력을 기르는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아이는 아빠가 어떻게 놀아주었느나보다는 아빠와 함께 했다는 데 만족감과 안정을 느낀다. 만약 아이와 어떻게 놀아야 할지 모를 때는 쉬운 것부터 시작하자. 아이가 의사소통이 가능한 나이라면 어떤 놀이를 좋아하고 원하는지 물어보고 어느 정도 놀아준 후 아빠가 제안한 놀이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아빠의 힘과 몸을 이용해 놀아주면 아이는 더 좋아한다. 이렇게 자신의 에너지를 표출시키는 에너지 놀이나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는 아빠와의 교감은 정서적인 안정감을 준다. 아이는 아빠와 단둘이 있는 시간이 불편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아서일 뿐이지, 얼굴을 자주 보지 못한다고 아빠와의 애착이 나빠지는 건 아니다. 평소 엄마가 어떻게 해주는지, 엄마와 무엇을 했을 때 좋았는지 물어보고 아빠와는 이런 놀이를 해보자며 아빠와의 놀이를 제안해보는 것도 좋다. 아이는 아빠와의 신나는 놀이를 기대한다. ◈ 떼를 쓸 때 객관성을 가지고 아이의 훈육에 참여하라. 아빠는 가끔 야단을 칠 때도 감정개입이 없고 객관적이기 때문에 아이는 아빠의 말을 더 잘 듣는다. 아이가 밖에서 다쳐서 들어오면 엄마는 아이가 다친 것에 공감을 하지만, 아빠는 전후 상황을 먼저 파악하여 아이의 잘못이 있다고 판단하면 우선 지적한다. 이러한 시각은 아이로 하여금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게 하고 강한 아이로 만든다. 그러나 아이를 훈육할 때, 너무 권위적이면 일단 아이는 복종적이지만 아빠가 지시하지 않으면 스스로 하지 않는 아이가 될 수 있다. 또한 떼를 쓴다고 무조건 요구사항을 들어주면 아이는 그 상황을 나중에도 이용하게 될 것이고, 반면 무조건 혼을 내면 아빠를 계속 피하거나 무서워할 수도 있다. 때문에 먼저 왜 떼를 쓰는지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들어줄 수 있는 부분은 들어주고 안 되면 왜 안 되는지 설명한다. 아이들도 이유를 이야기하면 어느 정도 수긍한다. ◈ 잘 한 일을 보았을 때 결과보다는 의도나 과정을 칭찬하라. 아빠의 칭찬은 객관적이고 구체적이기 때문에 아이는 아빠에게 칭찬받기를 좋아한다. 아이가 잘했을 때 결과보다는 잘한 일을 한 의도나 잘한 일을 한 과정을 칭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친구에게 양보하는 것을 보니 남에 대한 배려심도 늘고 어른스러워졌구나'라고 과정과 의도를 칭찬해주는 것이 좋다. ◈ 질문할 때 아이들은 궁금한 게 많다. 더욱이 아빠는 아이 눈에 세상의 모든 것을 아는 대단한 사람이다. 그래서 아빠와 함께 있으면 질문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아직 말을 잘 못하는 아이들 말은 무슨 소린지 알아듣기 힘들 수도 있다. 그렇지만 아이가 “왜요?”라며 반복적으로 묻더라도 절대로 짜증을 내지 말자. 질문에 대한 대답이 막힐 때는 “아빠도 잘 모르는데 나중에 꼭 알아내서 다시 얘기해줄게”라고 설명하자. 그러면서 아이에게 논리와 수학을 가르쳐라. 영유아기 때 아빠가 없었던 아이들은 수리 능력이 떨어지고 성취동기도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아이와 공감적인 대화는 잘 하지 못하지만 아빠가 아이의 교육에 참여하면 아이는 학습에 있어서 논리적 사고가 필요한 수학 실력 등이 향상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외출할 때 아빠들은 아이가 떼를 쓰거나 예상치 못한 상황이 일어날까 봐 아이와 외출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게다가 딸아이를 데리고 외출했는데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하거나 떼를 쓰며 길거리에 주저앉아 버리면 당황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어려워도 엄마 없이 외출하는 것은 아이와의 정서적 교감에 좋다. 또한 아빠가 이를 통하여 롤모델이 될 수 있다. 아빠는 엄마보다 더 도덕적인 경향이 있다. 따라서 아이에게 도덕성을 가르치는 것은 아빠가 더 적합하다. 아빠는 힘들더라도 도덕적이지 않는 일은 하지 않고, 생활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아빠가 먼저 식사 예절을 지키고, 교통규칙을 지키며, 차례를 잘 지키고, 부모가 먼저 인사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 책 읽어달라고 할 때 아이를 품에 안고서 그림책을 읽어주어라. 독서는 아이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두뇌발달도 촉진하여 창의적이고 지식이 풍부한 아이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특히 의성어와 의태어가 많이 들어있는 그림책은 좌우뇌를 모두 발달시키는데, 아빠는 목소리와 배경지식에 있어서 엄마와 다르기 때문에 아이들은 아빠와 책읽는 것을 좋아한다. 이처럼 아이들은 아빠가 책 읽어주는 것을 좋아한다. 책의 내용을 들으며 이것저것 묻기도 하고 이야기하는 것도 좋아한다. 이때 짜증 내지 않고 등장인물에 따라 대화체도 바꿔가며 열심히 읽어주는 게 중요하다. 책 내용이 짧다고 다 읽었다며 금세 덮지 말고 한 번 더 읽어달라고 하면 또 읽어주고, 책 내용으로 여러 가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아이와의 대화를 이어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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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한국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우수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원인 미상의 폐렴환자가 발생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전세계로 확산되어 지난 11일 현재 215개 국가 및 지역에서 745만 1532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41만 8872명이 사망했다. 치료제와 백신이 없는 신종 감염병인 코로나19는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과 추적 및 격리로 환자 발생을 차단하는 것이 유일한 관리 수단이다. 코로나19는 감염 초반에 감기와 유사한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무증상 감염과 증상 발현전 감염도 흔하므로 대규모 진단을 통한 감염자의 확진이 필요하다. 한편 코로나19의 진단을 위해서는 현재 분자진단법이 사용되고 있고, 국내에서 개발된 분자진단 시약의 우수성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많은 국가에서 수입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는 전세계적으로 감염을 일으킨 신종 감염병으로 미리 만들어진 진단키트를 사용할 수 없고, 새로 개발해서 생산해야 한다. 분자진단법은 목표가 되는 유전자의 서열만 알면 수일 내에 ‘시발체(primer)’의 제작이 가능하다. 하지만 전체적인 시약의 성능은 시발체의 설계와 함께 다양한 요소들에 의해 결정이 되므로, 개발사의 다양한 경험과 기술이 요구된다. 국내에서는 2009년 신종 플루의 대유행 때, 분자 진단에 사용되는 ‘real-time PCR’ 검사 장비가 대규모로 보급되어 분자진단을 감염병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신종 플루가 종료된 이후에도, 보급된 검사 장비를 활용한 분자 진단 검사에 대한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다양한 요구가 있었고,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국내 업체의 적극적인 기술 개발 및 의료 현장에 대한 도입을 통해 감염병 분자 진단에 대한 기초를 쌓을 수 있었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 이전에도 호흡기 감염, 장염, 중추 신경계 감염 등의 주요 감염 질환에 대한 분자 진단이 활성화되어 있었으며, 이러한 경험들이 코로나19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진단 시약의 개발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경험과 질병관리본부 및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등의 공조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민간 의료기관에서 사용 가능한 진단 키트를 제작하여 임상 평가를 시행했고, 코로나19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시행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대한 대응 과정에서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임상 검체를 활용해 진단 키트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작업을 기업들과 병행함으로써 국내에서 개발된 진단키트에 대한 발전을 도모했다. 이러한 모든 노력은 만족할만한 성능을 가진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개발로 연결되었고, 현재는 전세계 여러 나라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출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코로나19 진단 키트에도 숙제는 남아 있다. 의료 시장은 매우 보수적인 시장이고, 의료의 특성으로 인해 신뢰의 상실이 시장의 퇴출로 연결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성공을 기반으로 많은 회사들이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국가에서도 K-방역 및 K-바이오라는 이름으로 국내 업체의 해외 진출을 장려하고 있다. 다만 새로 개발되는 제품의 경우는 아직 시장에서의 평가를 충분히 거치지 못한 것들이 많으므로, 엄밀한 평가를 통한 믿을 수 있는 제품의 수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신뢰도 높은 제품의 수출만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K-방역 및 K-바이오의 성공을 담보할 수 있다. 이에 정부는 좋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개발된 제품에 대해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활용한 엄밀한 평가를 거치도록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19는 우리에게 많은 시련을 주었지만, 한편으로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전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 시점에 가장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한 대한민국이 높은 품질의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생산하고 수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쪼록 우리가 다른 국가들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계기를 제공한다면 ‘사람을 살리는 국가’로서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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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2
  • 김성훈 변호사, 교회 건물도 회생절차를 통해 지킬 수 있다
    최근 한국교회는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작은 교회나 미자립 교회들이 전통적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고, 그로 인한 교인들의 감소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대형 교회라 할지라도 재정 자립도가 낮은 교회들에게는 상당한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건축 등으로 인한 부채가 있는 교회들은 매우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이런 어려운 교회 상황들을 이용하는 이단들도 있어, 교회로서는 매우 난감한 상황이다. 그 가운데 하나님의교회 같은 이단은 지난 2007년부터 단독건물을 세우면서, 상당수의 기존 교회 건물들을 인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약 150여 개의 종교시설을 전국에 세웠는데, 그 중에 절반가량은 기존의 교회들을 매입하거나 경매를 통해 사들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들이 기존의 교회 건물을 매입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로 분석된다. 자신들이 이단이라는 이미지를 바꾸게 되고, 기존의 신자들을 흡수할 수 있어 교세를 늘리고, 지역에 자신들 세력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경매로 나온 교회들을 싼 값으로 매입할 수 있다는 등의 이점을 이용하는 것으로 본다. 어찌되었든지 교회는 이단들에게 교회 건물을 빼앗기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대개의 교회들은 교회 재정이 어려워져 금융권이나 채권자들에 의해 소유권이 넘어가는 과정에서 속수무책일 경우가 있는데, 교회에도 회생의 기회가 있음을 잘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교회가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하면 포괄적 금지 명령으로 금융이자, 채무, 일체의 비용이 지출되지 않음으로 교회의 부담을 줄이고, 교회운영도 하면서 회생의 수순을 밟아갈 수 있다. 물론 전문가들 진단과 법원의 ‘청산가치’보다 높다는 평가를 얻어내야 한다. 회생절차를 신청한 교회가 모두 회생되는 것은 아닐지라도, 적어도 교회는 성도들의 헌금으로 지어진 교회 건물과 신앙공동체를 지켜야 한다. 또 이단자들에게 넘어가는 일이 없어야 한다. 회생절차는 어떻게 밟는가? 우선은 필요한 서류를 갖춰야 한다. 이를테면, 회생절차개시신청서, 대표자 심문사항, 채권자 목록, 조사보고서, 회생계획안을 세워서 법원의 결정문을 얻으면 회생절차에 들어가는 것이다. 교회 가운데 소중하지 않고, 필요하지 않은 곳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무리하거나 방심의 결과로 재정적 어려움을 당한 교회들도, 법적인 보호 아래에서 교회도 지키고, 이단자들의 발호도 막고, 교회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교회회생 상담 문의 김성훈 변호사 010-2017-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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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 [우자유 목사의 News & Bible]성 착취 ‘박사방 조주빈’과 음란에 빠진 사람들
    ▶미성년자에게 성 착취물 찍도록 협박하고, 불법 유포 텔레그램 ‘n번방’과 ‘박사방’을 운영하며 미성년자를 포함한 일반 여성을 대상으로 성 착취 영상을 찍도록 협박하고, 해당 영상을 텔레그램 비밀대화방에서 판매한 조주빈(25)이 구속됐다. 조주빈은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피해자들을 유인해 얼굴이 나오는 나체사진을 받아낸 뒤 이를 빌미로 성 착취물을 찍도록 협박하고 ‘박사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조 씨가 받고 있는 혐의는 아동·청소년성보호법상 아동음란물 제작, 성폭력특별법상 카메라 이용촬영, 협박 등 모두 7개이다. 핵심은 조 씨가 피해 여성들을 유인해 성 착취물을 찍도록 협박하고, 이걸 수많은 회원들에게 가상화폐를 받고 유통했다는 것이다. ‘박사방’ 이용자 수는 대략 26만이라고 알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5일 이 모든 혐의로 구속 된 조주빈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음란에 미혹되지 말지어다" 네 마음이 음녀의 길로 치우치지 말며 그 길에 미혹되지 말지어다 대저 그가 많은 사람을 상하여 엎드러지게 하였나니 그에게 죽은 자가 허다하니라 / 잠언 7:25~26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 마가복음 7:21~22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 나라가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미성년자 등 여성들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찍고 이를 돈을 받고 유포한 혐의로 구속 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으로 인하여 세상이 경악하고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영상을 이용하고 가담한 사람들이 26만명이라는 것이다. 이 만큼 음란에 사로잡힌 자들이 많은 것이다. 원수 마귀는 사람의 마음에 악한 생각을 주입하여 죄를 짓게 만든다. 그 악한 생각 중에 첫 째가 바로 음란을 심는 것이다. 그리하여 사람들을 음탕하게 만들고 관음증을 유발하여 음란물 등을 보게 한다. 더 나아가 이웃 여인과 간음하게 하고 또 동성애로 죄를 짓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사탄·마귀의 계략이다. 우리의 마음에 악한 생각을 심어 욕심을 잉태하고 죄를 장성하게 하여 사망을 낳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마귀의 공격으로부터 마음과 생각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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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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