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0-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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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나무 ‘구상나무’ 신종 명명 100주년 기념 특별전 개최
    우리 나라 고유종인 구상나무 명명 100주년을 맞아 ‘기후변화와 구상나무 특별전’이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 야외전시구역 한반도숲과 에코리움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구상나무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이같이 밝혔다. 한반도숲 구상나무 전시장 모습 구상나무는 소나무과(科) 식물로 우리나라 고유종이다. 주로 아고산대 지역에서 자생하며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등이 대표적인 자생지다. 이러한 구상나무는 기후변화로 인해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되고 있다. 아고산 생태계 보전에 매우 중요한 종으로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도 멸종위기(EN)로 분류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1920년 영국의 식물학자 어네스트 윌슨에 의해 한국에만 분포하는 구상나무가 신종으로 명명된 지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발고도 1000m 이상 고지대에서 주로 발견되는 구상나무의 자생지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항공 및 전방위(360도) 등 다각적인 영상기법으로 제작한 각종 영상도 선보인다. 한라산 수상나무 군락 또한 해외에서 크리스마스 나무(트리)라고 불리는 구상나무의 촬영구역(포토존)을 조성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와 연계한 ‘에코리움 배움터 체험교육’을 통해 구상나무 감소 원인 알아보기, 기후변화를 줄이기 위한 방법 생각하기 등 기후변화에 대한 개념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특별전은 구상나무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로 자생지가 위협받고 있는 주목, 분비나무 등 아고산대 지역을 대표하는 수종 5종을 비롯해 구상나무 고사목을 전시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릴 계획이다. 국립생태원은 이번 특별전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전시구역 내에서는 일정 거리를 유지하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할 방침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전시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느끼고 명명 100주년을 맞이한 구상나무가 우리 곁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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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3
  •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국제반부패회의 연사로 초청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로 유명한 마이클 샌델 교수가 12월 1일 열리는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 특별세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의를 말하다’에 연사로 참여한다고 국민권익위원회가 밝혔다. 권익위는 이에 앞서 11월 3일까지 이벤트를 진행, 마이클 샌델 교수 등이 답변하는 사전 질문을 공모하고 이중 우수 공모 참가자는 ‘청년 패널단’로 선정해 특별세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국제투명성기구(TI)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한국에서 개최하는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 특별세션에서 마이클 샌델 교수와 전현희 위원장의 강연을 진행한다. 국제반부패회의는 전 세계 약 2000여 명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부패 포럼으로,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비대면 화상 회의로 개최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마이클 샌델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의를 말하다’ 특별세션 1부 연사로 참여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부각되는 여러 사회의 불공정 부분을 진단하고 정의와 공정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전달한다. 또한 숭실대학교 철학과 교수이자 한국 아렌트 학회 회장인 김선욱 교수가 마이클 샌델 교수의 대담자로 참여해 한국 사회적 관점을 비롯한 세계적 관점에서 공정과 정의에 대한 담론을 마이클 샌델 교수와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전현희 위원장이 연사로 참여해 한국사회의 공정·정의와 관련된 이슈에 초점을 두고 청년과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함께 논의한다. 한편 권익위는 이번 특별세션에서 ‘정의, 샌델 교수에게 묻다’와 ‘청렴, 권익위원장에게 묻다’라는 주제로 11월 3일까지 사전 질문을 공모, 추첨을 통해 마이클 샌델 교수의 신간 책을 증정한다. 특히 우수 공모 참가자는 ‘청년 패널단’으로 구성해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 특별세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며 청년 패널단이 선정한 질문을 실제 논의 내용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이번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 특별세션은 세계 최고의 석학과 함께 정의로운 사회를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청년과 시민들이 참여해 우리 시대가 안고 있는 정의와 공정의 문제에 대해 숙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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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 박칼린 연출 퓨전국악쇼 ‘썬앤문’ 무대에 오르다
    [히스토리] 박칼린 연출의 국악쇼 <썬앤문>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 주관하는 ‘2020 웰컴대학로’ 대표 프로그램인 ‘웰컴시어터’ 참가작으로 선정돼 29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웰컴대학로는 대학로를 ‘한국의 브로드웨이’로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매력적인 한국관광 콘텐츠로서 소개하는 아시아의 유일한 공연관광 축제이다. 올해 '2020 웰컴대학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을 고려하여 대부분의 행사는 유튜브와 네이버TV 등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진행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국내외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국악쇼<썬앤문>은 국악가락에 파워풀한 퍼포먼스, 홀로그램 영상과 환상적인 조명이 어우러지며, 록, 팝,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크로스오버 되어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뛰어넘는 여성 국악쇼이며, 전통 국악 연주의 꽃인 산조를 통해 국악에 충실하면서도 전문적인 배우의 기량도 선보인다. '2020 웰컴대학로'로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국악쇼 <썬앤문>의 연주자들은 우리의 국악과 대중음악의 융합이 돋보이는 공연으로 힘든 마음을 달래주고 힘을 낼 수 있는 꽉 찬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으며, 공연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까지 물리적으로 갈 수 없었던 관객들에게 오랜만에 인사드릴 수 있게 되었으며, 썬앤문만의 풍성하고 다양한 장르의 국악을 전달 드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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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제4회 새만금 노마드 축제, 16일 개막
    [히스토리] 새만금개발청은 ‘2020 새만금 노마드(NOMAD: 유목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프로그램 ‘노마드 랜선축제&치유콘서트’를 10월 16일 새만금 홍보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마드 랜선축제&치유콘서트’는 전문캠핑 유튜버 준식이와 노마드 클로이, 행사전문 사회자의 진행아래 랜선 참가자들이 안방에서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의 환영사와 함께 노마드 축제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의 착공과 무재해 공사를 기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문을 연다. 이어서, 노마드 클로이가 새만금과 노마드의 정체성에 관해 ‘△ 밀레니얼세대(새천년세대), 삶의 질 추구 △ 원하는 곳에서 일하고 살아갈 자유, 디지털 노마드 △ 나도 몰랐던 내안의 나를 깨우다 △ 비대면 시대 온라인으로 일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피로해소와 위안을 전하는 치유콘서트로 국내 최고의 여가수, 라이브의 여왕인 장혜진밴드의 토크 콘서트로 축제를 빛낼 예정이다. 노마드 랜선축제&치유콘서트는 총 5회 일정으로 진행되며, 회차별로 사전 참가접수를 받는다. 참가접수는 회차별 150명씩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접수를 하지 못한 사람은 줌프로그램(화상회의 프로그램) 참여는 불가능하나 당일 유튜브 생방송에는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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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고추장, 아시아 넘어 세계로
    고추장이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세계규격으로 채택돼 국제사회에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월 24일부터 화상회의로 개최 중인 제43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고추장(Gochujang)’ 규격이 12일 최종 심의를 통과해 세계규격으로 채택됐다며 13일 이같이 밝혔다. Codex는 소비자 건강보호 및 식품의 공정한 무역을 보장할 목적으로 1963년 UN FAO와 WHO가 공동으로 설립했고, Codex 규격은 회원국 대상 권고기준으로 활용되며 국제교역 시 공인기준으로 적용된다. 지난 2002년 우리나라의 규격화 제안에 따라 2009년에 채택된 고추장 Codex 규격은 지금까지 아시아 내에서 통용되는 지역규격으로서의 지위를 가졌으나, 이번 총회의 결정에 따라 세계규격으로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게 돼 의미가 크다.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된 고추장 Codex 세계규격화는 농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식품연구원 등 유관기관 및 식품업계, 학계 전문가가 참여해 이뤄낸 성과로 국제사회의 원만한 합의를 통해 급행 절차를 밟음으로써 당초 예상보다 최종 승인을 앞당겼으며 이로써 김치(2001), 인삼제품(2015)에 이어 우리나라가 제안한 세 번째 Codex 세계규격이 신설됐다. 이번에 채택된 고추장 Codex 세계규격은 ‘고추장(Gochujang)’이라는 우리 고유의 명칭을 그대로 사용함으로써 Red pepper paste, 칠리소스 등과 구별되는 독자적인 발효식품으로 세계에 인식시킬 수 있게 됐다. 또한 튜브형 포장 적용이 용이하도록 수분 상한치를 높이고 메주 냄새를 줄일 수 있도록 조단백질 하한치를 낮추는 등 고추장의 세계화를 위해 외국인의 기호를 반영, 기존의 지역규격보다 유연한 기준을 마련했고 지역규격의 선택성 원료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양념채소와 식초를 추가, 초고추장 등 더욱 다양한 제품에 고추장 Codex 세계규격이 적용될 수 있도록 했다. 2019년 기준 고추장은 미국, 중국, 일본 등 약 106여개 국가에 연간 1만 7686톤, 3767만 달러 상당의 규모로 수출되고 있는데 이는 10년 전과 비교하면 약 2배 이상 성장한 규모다. 최근에는 K-방역 등 K-브랜드의 국제적 인지도 상승에 따라 세계시장에서 우리나라 식품에 대한 소비도 증가하는 모습으로 올해 1~8월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48억 5000만 달러로 집계되고 있으며 고추장 수출액은 35.6% 증가한 3316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고추장 Codex 세계규격 채택에 힘입어 고추장 수출의 비관세 장벽이 낮아지고 나아가 K-Food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확산돼 앞으로 고추장이 세계시장에서 더욱 폭넓게 유통되는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업계에서도 “이번 고추장의 Codex 세계규격 채택은 우리나라 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최근 한류 열풍으로 고추장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수출활동에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환영하고 있다. 농식품부와 식품업계에서는 고추장 Codex 세계규격 채택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농식품부는 사단법인 한국전통식품협회와 함께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고추장 67제품에 대해 10~20%의 할인가를 적용하는 온라인 할인 판매를 14일부터 진행할 예정이고 CJ제일제당, 대상 등 고추장 업체들도 대형마트의 판촉행사를 통해 세계규격 채택을 알리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앞으로도 김치, 인삼제품 및 고추장과 같이 경쟁력 있는 우리나라 식품의 국제규격화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면서 “전통발효식품육성, 한식진흥 및 음식관광 활성화, 수출시장 다변화 등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우리 농식품의 세계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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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우리나라 성인 한명 닭고기 연간 16kg 먹는다
    우리나라 성인 한명이 연간 먹는 닭고기의 양이 약 16kg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다. 또 10가구 중 7가구는 주 1회 이상 닭고기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4일까지 20∼69세 남녀 1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인 1인당 닭고기 연간 소비량은 2017년보다 1.2kg 늘어난 15.76kg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가정 내 소비를 하는 600명과 가정 외 소비(외식)를 하는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닭고기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먹는 가구는 전체의 약 70.8%였다. 이는 2017년보다 5.6%p, 2014년보다 18.2%p 증가한 수치다. 외식을 하는 응답자의 56.3%는 주 1회 이상 집 밖에서 닭고기를 먹는다고 답했다. 가정에서 닭고기를 구입할 때 우선하는 기준은 신선도라는 답변이 63.6%(중복응답)로 가장 많았고 가격 39.9%, 육질 36.9%, 유통기한 29.1% 등이 뒤를 이었다. 닭고기 부위별 소비 의향으로는 ‘닭 한 마리’가 15.4%, ‘닭 부분육’은 32.8%로 2017년보다 각각 0.6%p, 3.8%p 상승했다. 닭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개선방향으로는 맛과 관련해 ‘등급판정 정보제공(83.7%)’과 ‘부드러운 육질(74.7%)’을 꼽았다. 신선도 측면에서는 ‘유통기한 관리(93.5%)’가 가장 많았고 유통 시 ‘포장 방식에 대한 개선(95.4%)’ 노력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체 닭고기 소비량이 약 3.6%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집 밖에 나가지 않고 가정에서 닭고기를 배달해 소비한 비율은 11.5% 늘었다. 닭고기 구입처로 2017년과 비교해 대형 할인점, 기업형슈퍼·일반슈퍼, 백화점, 전통시장 이용률은 줄어든 반면 인터넷 쇼핑몰 이용은 4.6%에서 24%로 크게 증가했다. 코로나19로 닭고기 구입 장소가 바뀌었다고 응답한 가구는 13.2%로 나타났다. 오형규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생산기술을 개발해 닭고기 소비 촉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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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5
  • 문체부, 18~27일 ‘2020 공예주간’ 개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생활 속 공예두기로 위로하는 ‘2020 공예주간’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생활 속 공예두기’를 주제로 18일부터 27일까지 ‘2020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0)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시기에 아름다운 공예품을 생활 속에 가까이 두고, 국민들의 삶에 기쁨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주제를 정했다. ‘2020 공예주간’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공예주간 누리집의 온라인 전시관(www.kcdf.kr/craftweek)에서는 전라도 장성, 강원도 강릉, 경상도 안동 지역 고유의 공예 생활문화를 영상으로 소개하고, 전국 주요 지역에서 열리는 전시와 작품제작, 교육,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대담 ‘공예살롱’을 22일 오후 7시와 27일 오후 3시에 중계한다. 이번 대담에서는 공예작가와 화랑(갤러리) 관계자 등이 ‘지역과 공예의 상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2020 공예주간’ 기간 동안 전국 425개 참여처에서는 국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즐길 수 있도록 동시 입장객 10인 미만 규모로 행사를 운영한다. 아울러 문체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모든 참여처에 방역 지침을 알리고, 전시장과 행사 안전 점검단을 운영해 주요 행사장의 진행 상황뿐만 아니라 방역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안전한 행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로 실내 국공립시설의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당초 문화역서울284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개막행사는 취소했다. 주요 전시 행사 등은 향후 상황에 따라 개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공예주간’은 공예를 주제로 공방, 문화예술기관 등이 참여해 전시, 체험, 판매,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종합 공예문화 행사다. 이 행사는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공예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공예 소비를 활성화하며, 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공예주간’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공예주간 공식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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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방탄소년단 빌보드 1위, 경제적 효과 1조 7천억 원
    [히스토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과 함께 지난 9월 1일(한국시각) 방탄소년단의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핫(HOT) 100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분석한 결과, 그 규모가 1조 7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산치는 문광연 문화산업연구센터(센터장: 박찬욱 연구위원)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매출 규모, 한국은행 투입산출표,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 ‘구글 트렌드’ 검색량 등을 종합해 ‘다이너마이트’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것이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번 ‘다이너마이트’로 인한 직접적 매출 규모는 2,457억 원, 이와 관련된 화장품, 식료품, 의류 등 연관 소비재 수출 증가 규모는 3,717억 원으로 추산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수익에 대한 산업 연관 효과를 보면, 생산 유발 효과는 1조 2,324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4,801억 원, 고용 유발 효과는 총 7,928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었다. 해당 분석 결과는 최근까지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이동이 제한되고 현장 콘서트 등이 전혀 이루어지지 못하는 현실을 감안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따른 효과 부문을 제외한 결과이다. 아울러, 직접적 매출 규모를 산정하는 과정에서도 현장 콘서트가 불가능한 현실을 감안해 순회공연 매출액을 제외하고 온라인 콘서트 매출액을 적용하는 등, 현실을 반영하고자 했다. 향후 이러한 부분을 포함하고 국가 이미지, 국가 브랜드 등의 상향에 따른 상승효과 등을 추가 고려하면 경제적 파급 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년 대한민국 ‘창의적 상품과 서비스 지수’ 지난해 대비 23단계 상승 한편, 방탄소년단, 영화 ‘기생충’ 등 한류 콘텐츠 산업의 괄목할만한 성장에 힘입어 국제지수도 상승했다. 지난 9월 2일 유엔(UN) 산하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발표한 2020 글로벌 혁신지수(GII, Global Innovation Index)에서 우리나라는 작년 대비 1단계 상승한 10위를 기록했다. 지수를 발표하기 시작한 2007년 이래 첫 10위권 진입이며, 8위를 차지한 싱가포르와 함께 아시아 국가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순위이다. 이런 결과는 특히 문화산업 성과와 관련된 ‘창의적 상품과 서비스 지수’가 작년 42위에서 올해 19위로, 23단계 상승한 점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세부적으로는 ‘영화 제작’이 22위에서 13위로 큰 폭 상승했고, ‘문화·창의서비스 수출’은 54위에서 53위,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시장’은 19위에서 18위, ‘창의적 제품의 수출’은 16위에서 14위로 각각 상승했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이번 분석은 방탄소년단이 이룬 성과가 경제적으로도 그 파급 효과가 막대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진행했는데 그들이 이룬 성과는 이 숫자를 훨씬 넘어섰다.”라며 “그들의 음악은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전 세계인들에게 일종의 치유제가 되었고,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문화적 자긍심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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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한국어로 세계를 잇는다…한국어 확산 내년 예산안 555억 원
    문화체육관광부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한국어의 인기를 지속하고 신한류로서 한국어를 체계적인 사업으로 확산해 나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한국어, 세계를 잇다 한국어 확산계획(2020~2022년)’을 발표했다. 우리나라 국민, 재외동포 등 전 세계적으로 한국어를 모국어 등 제1언어로 사용하고 있는 인구는 7730여 만 명이며 이는 전 세계 모든 언어 중 14위에 해당한다. 특히 첨단기술을 앞세운 한국기업 1만 2590개의 세계화, 한류 파급효과 등에 따라 우리나라의 위상이 상승하면서 한국어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작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접수자 수는 37만 명을 돌파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올해 세종학당 신규지정 공모에는 역대 최다인 50개국 101개 기관이 신청했다. 아울러 한국어교육 내용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수요에 비해 부족한 물적 지원을 확대하며 정부 주도 언어사업에 대한 대외의 부정적인 시선도 극복할 필요가 있다. 문체부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한국어 확산 사업의 물적·질적 개선을 도모하고 사업 내용도 다양화하는 세 가지 추진전략과 9대 과제를 발표했다. 똑똑한 한국어…전문적·체계적 한국어 확산기반 형성 먼저 한국어 확산의 전문화 및 체계화 전략으로 추진한다. 교육 현장의 개별 지원 요청에 대한 단발성·일회성 대응 위주의 기존 지원 방식을 개선해 표준과 제도를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한국어 표준 교육과정 정비와 교재 인증제도 도입으로 질 좋은 한국어 학습 콘텐츠를 생산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민간에서는 교육과정과 교재에 관한 제도를 참조하고 필요한 경우 국립국어원에 자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민간 개발 콘텐츠의 전문성을 확보한다. 한국어 교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한국어교원자격제도를 개선한다. 예비교원이 고품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국어 교원 양성 기관의 평가 방식을 보완하고 교원용 표준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한편 해외 교육기관에서의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이미 한국어 교원 자격을 취득한 현직 교원에게도 해외 파견 일자리 확대, 국내외 재교육 콘텐츠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어 학습자가 더 많아지도록 ‘온라인 세종학당’ 화상 강의, 전화 한국어 수업, 모바일 학습응용프로그램(앱)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빅데이터인 한국어-외국어 병렬 말뭉치 구축과 이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학습 기능 등으로 똑똑한 한국어학습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이해도 제고 및 번역 정확도 향상을 모색한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 집합 수업이 어려워지고 있음을 감안할 때 한국어 교육현장에서 시의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다. 친절한 한국어…대상별·목적별 맞춤형 한국어 경험 지원 문체부는 이해관계자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한국어 학습 배경과 학습자의 특성을 분석해 알맞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습자 외에도 학계·산업계 등 다양한 한국어 유관 업계를 고려한 지원 정책을 펼친다. 해외에서 더욱 많은 이들이 한국어를 배우도록 물적 기반을 확대한다. 전 세계 한국어·한국문화 보급기관인 세종학당은 매년 신규 지정을 통해 올해 최초로 200개소를 돌파했다. 현재까지 76개국 213곳의 세종학당이 지정됐다. 내년에도 세종학당을 확대해 프랑스의 알리앙스 프랑세즈(132개국 834곳), 중국의 공자학원(162개국 545곳, 공자학당 1170개) 등 다른 국가의 자국어 보급기관과 위상을 견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내년에는 세종학당을 30곳 내외로 추가 지정하고 현지 특성과 현장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전략적 협력 대상이자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신남방·신북방 지역의 학습자를 위해 교원 파견과 현지교원 양성을 확대하고 학습자의 연령, 학습목적, 언어문화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및 교재를 개발해 지원한다.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학습자를 위해서는 세종학당에서 태권도, 한국대중음악(케이팝), 한국미용(케이뷰티) 등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강좌인 ‘세종문화아카데미’ 참여를 지원한다. 국내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과 이민자를 포함한 외국인 주민 약 205만 명을 위해서는 이주 목적별 한국어 교육과정과 교재, 교원 재교육을 지원한다. 국내외 한국어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세계한국어대회’에서는 어문·교육·사업 분야 등 전문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학술대회와 전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한글 창의·산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함께 한글의 산업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민·관·학 교류 방안도 추진한다. 친근한 한국어…우리말·한글, 대외 노출 기회 확대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가 보이고 들릴 수 있도록 그 접근성을 높인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중심으로 하던 지금까지의 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한국어 확산 방법을 다각화한다. 국제회의·행사 등 정부가 주관하거나 지원하는 행사를 중심으로 한국어가 공식 언어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국어의 국제적 지위를 높일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영어 등 주요 언어가 아닌 현지어와 한국어 간 통·번역 전문인력과 한국영화, 웹툰, 문학 등 한류 콘텐츠 분야별 특화 번역 인력 등을 양성하고 이와 관련된 전문연구 및 관련 자료 개발, 과정 운영을 통해 현지에서의 한국어 관련 일자리를 창출한다. 일명 한류 3.0 단계인 2010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나타난 한국문화에 대한 호감이 한국어에 대한 관심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경향을 살려 ‘신한류’로서의 한국어에 대한 관심을 더욱 확산하고 외국인들이 한국전통문화를 통해 한국어를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한복, 한지, 전통놀이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한다. 문체부는 이번 계획을 바탕으로 한국어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국어 확산과 직접 연관된 2021년 정부안 예산도 2020년 대비 39% 증액한 555억 원을 확보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는 한국어 학습 열풍을 고려할 때 한국어 확산은 우리 문화와 산업의 대외 확장과 우리나라의 국가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이제 한국어는 명실상부 한류의 한 갈래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며 “우리 문화, 경제의 대외 확장의 기반이자 우리 국민의 자긍심의 원천인 우리 말과 글이 세계적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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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2
  • 조선왕실 대표 100가지 보물, 온라인으로 공개
    [히스토리]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개관 15주년(8.15)을 기념하여 19일부터 조선왕실 문화의 진수가 담긴 대표 ‘소장품 100선’을 선정해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www.gogung.go.kr)에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2005년 8월 15일 개관 이후, 조선왕실 문화재의 환수, 기증, 구입 등을 통해 조선왕실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왕실 유물을 새롭게 확보해 왔다. 이번에 공개하는 ‘소장품 100선’은 조선왕실과 대한제국황실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유물들이며, 지난 15년 간 국립고궁박물관이 새로운 소장품의 확보에 쏟아 온 노력과 열정 그리고 국내 유일 고궁박물관으로 거듭나는 과정과 성과를 엿볼 수 있는 귀한 문화재들이다. 공개하는 소장품은 국보와 보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을 포함하여 총 100선이다. ▲ 어보·인장, ▲ 의궤·기록, ▲ 과학·무기, ▲ 궁궐·건축, ▲ 공예, ▲ 회화, ▲ 복식, ▲ 어가·의장 등 주제별로 8개 분야로 나누어 외부 전문가와 내부 연구자의 검토를 거친 95점과 국민을 대상으로 한 투표 선정한 5점이다. 대한제국 선포 때 제작한 고종황제의 ‘국새 황제지보’(보물 제1618-2호), 조선왕조의 시작부터 철종까지의 방대한 기록을 담은 ‘조선왕조실록’(국보 제151-3호, 오대산사고본), 세조 연간 일등공신에 올랐던 무신 ‘오자치 초상’(보물 제1190호), 1920년 황실 화가 김은호에 그려 대조전에 부착한 벽화 ‘창덕궁 대조전 백학도’(국가등록문화재 제243호) 등 귀한 왕실 자료들이 온라인으로 공개되며, 누리꾼들은 벽화나 초상화를 세밀하게 살펴볼 수도 있어 평소 가까이 보기 어려운 문화재의 세부적인 부분까지도 감상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총 4일간 약 1,000명에 가까운 국민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로 선정한 유물은 고종 가상존호 옥보와 옥책(高宗 加上尊號 玉寶·玉冊), 이하응 인장(李昰應 套印), 경우궁도(景祐宮圖), 군안도 병풍(群雁圖 屛風), 용 흉배 목판본과 지본(龍胸褙 木板本·紙本) 등 5점이다. 국립고궁박물관은 투표 과정에서 국립고궁박물관 소장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왕실유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엄선한 100선의 소장품은 고해상도의 다양한 개별 사진들과 설명 자료, 참고 사진 등과 함께 공개된다. 연구자들은 물론, 많은 국민이 조선 시대 최고 수준의 예술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하면서 왕실유물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연구와 상품개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참고로, 이번 ‘소장품 100선’ 온라인 공개는 지난 주 개관 15주년을 기념하여 선포한 ‘국립고궁박물관 미래비전’의 첫 사업이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앞으로 이들 100선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물에 대한 3차원 입체(3D) 자료를 제작·공개하여 모든 국민이 품격 있는 조선왕실의 고해상도 유물 자료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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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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