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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 벤투호, 내달 15일 멕시코와 친선경기...유럽파 총출동
    [히스토리]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11월 15일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와 오스트리아에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등 유럽에서 뛰는 대표팀 선수들을 모두 소집해 최정예 멤버로 발을 맞춘다. KFA는 11월 A매치 기간(11월 9일 ~ 11월 17일)에 친선경기를 치를 상대 팀을 물색한 끝에 멕시코와 맞붙기로 결정했다. 한국과 멕시코의 친선경기는 11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에 오스트리아에서 열릴 예정이며 도시 및 경기장은 추후 확정된다. 대표팀은 11월 A매치 기간에 유럽에 머물며 두 차례 친선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린다. 멕시코에 이은 두 번째 평가전 상대는 중동 지역팀으로 계약을 최종 조율 중이다. FIFA랭킹(9월 기준) 11위를 기록 중인 멕시코는 1994 미국월드컵부터 2018 러시아월드컵까지 7회 연속 16강에 진출한 강팀이다. 한국은 멕시코와의 상대전적에서 4승2무7패로 열세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으로 한국이 멕시코에 1-2로 패했다. 멕시코의 주요 선수로는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활약한 이르빙 로사노(나폴리, 이탈리아)가 꼽힌다. 멕시코는 최근 네덜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는데 이 경기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턴에서 뛰는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가 결승골을 넣었다. 축구팬들은 멕시코와의 맞대결을 통해 손흥민(토트넘, 잉글랜드), 황의조(보르도, 프랑스), 황희찬(라이프치히, 독일) 등 유럽에서 맹활약하는 선수들이 처음으로 바뀐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게 됐다. 벤투 감독은 10월 올림픽대표팀과의 경기에서 K리거로 구성된 대표팀을 이끌고 경기를 치르며 새로운 선수를 테스트했다. 이어 11월에는 해외파를 총동원한 정예 멤버로 A매치 2연전을 치르며 내년 재개될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 대비한다. 전한진 KFA 사무총장은 “유럽은 UEFA 네이션스리그를 진행해 유럽 팀끼리 붙기 때문에 한국이 유럽팀과 경기를 치르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면 멕시코는 우리에겐 최상의 친선경기 파트너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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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2020 하나은행컵 2차전] 벤투호, 김학범호에 3-0 승리...'형' 우승
    [히스토리]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이 2020 하나은행컵 우승을 차지했다. 벤투호는 12일 저녁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컵 축구국가대표팀 vs 올림픽대표팀’ 2차전에서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을 3-0으로 물리쳤다. 지난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1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던 벤투호는 2차전에서 경기를 지배하며 합산 스코어 5-2로 ‘형’의 자존심을 지켰다. KFA는 우승팀인 벤투호의 이름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2차전이 특별했던 이유는 2,075명의 관중이었다. KFA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됐던 1차전과 달리 2차전에서는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 방역 지침에 따라 육성 응원은 불가능했지만, 오랜만에 열린 유관중 경기로 관중과 선수들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무척 치열하게 맞붙었다. 1차전 무승부 후 승부욕에 더욱 불이 붙은 모양새였다. 기선제압은 국가대표팀이 했다. 전반 5분 이동경이 김인성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선제골은 무산됐다. 올림픽대표팀도 곧장 반격했다. 전반 7분 김대원의 프리킥을 조규성이 날카로운 헤더로 연결했다. 공은 국가대표팀 골키퍼 조현우에게 잡혔다. 전반전 내내 이어진 공방전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양 팀은 서로가 공격을 펼칠 때마다 강한 압박으로 맞서 공을 빼앗아냈다. 전반 24분에는 올림픽대표팀 이유현의 날카로운 슈팅이 국가대표팀 골키퍼 조현우에게 잡혔고, 전반 26분에는 국가대표팀 김인성의 슈팅을 올림픽대표팀 골키퍼 이광연이 쳐냈다. 전반 34분 국가대표팀 권경원의 헤더는 크로스바를 살짝 넘겼다. 기다리던 골은 후반 10분에 터졌다. 공교롭게도 기존 올림픽대표팀 주축 선수들인 이동경과 이동준의 합작이었다. 이동준이 후방에서 길게 올라온 공을 받아 페널티에어리어 안으로 드리블 돌파한 뒤 따라 들어온 이동경에게 내줬고, 이동경이 이를 침착하게 차 넣었다. 양 팀은 선수 교체를 활용하며 승부를 이어갔다. 후반 20분에는 국가대표팀 나상호가 교체 투입되자마자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선보였다. 이동준의 논스톱 슈팅은 골문을 아쉽게 벗어났다. 올림픽대표팀은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된 오세훈, 엄원상과 더불어, 1차전에서 골을 기록했던 송민규를 후반 20분에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경기 막바지로 갈수록 노련함을 앞세운 국가대표팀이 선전했다. 올림픽대표팀은 국가대표팀의 수차례 슈팅을 막아내느라 고전했다. 국가대표팀은 계속해서 추가골을 노린 끝에 행운의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44분 올림픽대표팀 골키퍼 안찬기가 페널티에어리어 밖으로 나와 걷어낸 공이 국가대표팀 이주용을 향했고, 이주용이 침착한 가슴트래핑 후 빈 골문에 그대로 차 넣었다. 추가시간 2분에는 이영재가 아크 안에서 로빙슛으로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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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3
  • 벤투호vs김학범호 맞대결, 10월 9일과 12일 고양에서 열려
    [히스토리] 남자 국가대표팀과 남자 U-23 대표팀의 경기가 오는 10월 9일과 10월 12일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두 경기 모두 오후 8시에 킥오프하며 1차전은 MBC, 2차전은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된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국가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3 대표팀이 격돌하는 이번 경기의 공식 명칭은 ‘2020 남자축구대표팀vs올림픽대표팀 친선경기’다. 이번 경기의 흥미 요소는 ‘기부금 쟁탈전’이란 콘셉트이다. KFA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승리팀 이름으로 기부금 1억원을 걸었다. 승자 결정 방식은 양 팀이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 뒤 합산 스코어를 기준으로 하며 합산 스코어 동률 시 원정골 우선 원칙을 적용한다. 1차전은 남자 국가대표팀이 홈 유니폼을 입고 2차전은 U-23 대표팀이 홈 유니폼을 입고 경기한다. 당초 양 팀의 맞대결은 9월로 예정됐으나 FIFA가 코로나19로 인해 9월 A매치 기간을 2022년 1월로 변경하면서 10월 개최로 연기된 바 있다. 10월 A매치 기간에는 원래 2022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이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이는 내년으로 연기됐다. 벤투호와 김학범호는 각각 지난해 12월 EAFF E-1 챔피언십과 올해 초 AFC U-23 챔피언십 이후 소집 훈련을 못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집훈련과 경기가 무산된 두 감독은 K리그 경기 관전으로 선수단 점검을 대신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10월 친선경기가 성사되면서 직접 선수들의 컨디션을 체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입국자는 의무적으로 자가 격리를 해야 하는 관계로 해외리그 소속 선수는 소집하지 않는다. 해외파가 빠지지만 양 팀 모두 알찬 스쿼드 구성이 가능하다. 벤투호에는 나상호(성남FC), 정승현, 조현우(이상 울산현대) 등 주전급 선수들이 합류할 수 있다. 김학범호도 오세훈(상주상무), 김대원(대구FC), 엄원상(광주FC) 등 K리그 각 팀 주전으로 성장한 선수들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양 팀의 소집 명단은 오는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KFA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먼저 경기장에 입장하는 인원을 최소화한다. 이를 위해 선수단 및 운영인력은 사전에 지정된 인원만 경기장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경기장에 입장하는 전원을 대상으로 QR코드 및 발열체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지 않는 한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KFA 홍명보 전무는 “올해 초 발표한 새로운 유니폼을 입은 국가대표팀 경기가 연령대를 포함해 한 번도 없었다”며 “대표팀 경기에 대한 축구팬의 갈증을 해소하고, 한국 축구와 대표팀이 건재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번 경기를 기획했다. 각 대표팀의 전력 점검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국내 스포츠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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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 국기원, 해외 20개국 파견 태권도 사범 모집
    [히스토리] 국기원이 해외 20개국에 파견할 태권도 사범을 모집한다. 파견국가는 아시아(투르크메니스탄, 동티모르, 사우디아라비아) 3개국, 유럽(보스니아, 슬로바키아, 포르투갈) 3개국, 팬암(페루,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4개국, 아프리카(마다가스카르, 알제리, 수단, 앙골라, 가나, 르완다, 탄자니아, 가봉, 코트디부아르) 9개국, 오세아니아(피지) 1개국 등이다. 모집인원은 국가별 1명이며, 자격요건은 국기원 태권도 5단 이상, 국기원의 국제태권도사범과 스포츠지도사(태권도) 자격을 보유해야 하며, 여권발급 제한, 출국금지 등의 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파견사범 모집은 해당 국가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A형 대표팀, 군경 겨루기 선수 지도자(겨루기 위주의 태권도 지도), △B형 군경 및 현장 지도자(품새 및 시범 등 일반 태권도 지도) 등 두 가지 형태로 구분, 시행한다. 지원자는 A형과 B형 중 희망하는 국가를 선택, 지원하면 되고, A형과 B형 모두 지원할 때에는 각각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A형은 14개국(보스니아, 슬로바키아, 투르크메니스탄, 동티모르, 페루,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마다가스카르, 알제리, 수단, 앙골라, 가나, 르완다, 탄자니아)이며, B형은 6개국(포르투갈, 사우디아라비아, 과테말라, 가봉, 코트디부아르, 피지)이다. 접수마감은 9월 25일(금) 오후 2시까지이며, 접수는 전자우편(dispatchtkd@gmail.com)으로만 한다. 국기원은 오는 9월 29일(화) 1차 전형(서류 및 영상) 합격자를 발표하고, 10월 15일(목) 2차 전형(서류, 면접, 외국어, 실기)을 시행할 계획이다. 파견시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파견국가와 입국 가능 확인 및 일정을 조율한 후 정해진다.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에게는 기본급과 각종 수당, 주택임차료, 자녀학비(가족수당은 해당자에 한함), 항공료(최초 파견 시, 보수교육), 이전비(최초 파견 시), 퇴직금 등이 지급되며, 1년간 활동한 뒤 근무평가에 따라 2년씩 연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기원 누리집(www.kukkiwon.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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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 출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3일 오후 2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준비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개최도시와 문화·체육계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으며, 조직위원장 및 집행위원 등을 선임하고 조직위원회 정관과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대회 조직위원장에는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회장이 선임됐다. 신창재 조직위원장은 그동안 다양한 청소년 문화예술과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상생의 세계시민 육성’을 실천해 온 대표적 기업가다. 신 위원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화합과 공존’이라는 올림픽 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지금 청소년 세대가 올림픽이라는 값진 경험을 통해 올바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번 대회가 전 세계 청소년들의 ‘교류의 장’이자 ‘오래 기억되는 체험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위에는 청소년대회의 특성에 맞게 주요 직위에 청년 인사들이 대거 선임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부위원장에,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와 고기현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손열음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 등은 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 조직위원회는 이번에 각 분야 대표 34명의 위원으로 출범했으며, 향후 70명까지 위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정부와 강원도, 대한체육회 및 각 경기연맹의 역량을 모아 대회종합계획 수립과 사업예산 집행 등 대회 준비를 총괄하게 된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이른 시일 내에 법인 설립허가와 등기절차를 완료하고 이달 말부터 사무처를 운영, 본격적인 준비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청소년올림픽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스포츠와 문화·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전 세계 청소년의 연대와 교류 촉진을 위해 창설한 대회로서 지난 2010년 제1회 싱가포르 청소년올림픽대회를 시작으로 동·하계 대회가 4년 주기로 개최된다. 강원도는 지난 2020년 1월 10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제135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제4회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선수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찬사를 받은 경기시설을 활용,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강원도가 개최지로 결정된 직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평화를 만들어갈 새로운 기회”라고 평가하며 “북한의 참여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만큼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다시 한번 남북 화합의 장을 열어 청소년들이 스포츠와 평화의 가치를 생생히 느끼는 기회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최윤희 문체부 2차관은 “이번 대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남긴 유산을 토대로 전 세계 청소년들이 공정하게 경쟁하면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정부, 개최도시, 체육계 모두가 조직위원회와 협력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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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2020 휠체어농구 대전’ 개막…5개 지역 순회·3라운드 총 33경기
    국내 장애인 최초의 스포츠 대전인 휠체어농구 대전이 21일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무관중으로 개막했다. 올해 대전에서는 5개 지역을 순회하며 3라운드 총 33경기(주말 경기, 경기일 수 18일)를 통해 휠체어 농구인들의 불꽃 튀는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농구협회가 주최하며 한국휠체어농구연맹(KWBL)이 주관하는 ‘2020 휠체어농구 대전’이 2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2월 13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열린다고 문체부는 전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휠체어농구대전에는 지난해 12월에 창단한 춘천시장애인체육회 휠체어농구단을 비롯, 총 5개 휠체어농구단이 참여한다. 2019 대전에서 서울특별시청 휠체어농구단이 대회 5연패를 노리던 제주특별자치도 휠체어농구단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해 이변을 일으켰던 만큼 춘천시장애인체육회 휠체어농구단의 첫 합류가 어떤 경기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휠체어농구는 지난 1984년 우리나라에 도입된 이래로 1988년 방콕아시안게임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작년에는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19 아시아·오세아니아 휠체어농구선수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2021 도쿄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는 쾌거도 이뤘다. 이번 대전에서는 내년 도쿄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에는 시범 경기를 도입, 2부 리그 선수들의 15개 경기도 진행한다. 개막식을 취소하고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는 이번 대전에서는 경기장에 입장하는 선수단·심판·중계인 등 모든 사람들의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문진표와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경기 전후에 체육관 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날 개막전 첫 게임인 춘천장애인체육회 대 수원 무궁화전자의 경기는 KBS를 통해 생중계되며 복지TV와 인터넷 방송 STN과 ISPOTV 등을 통해서도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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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1
  •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내년으로 연기
    [히스토리] 오는 10월과 11월로 예정됐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의 잔여 경기가 내년으로 연기된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아시아축구연맹(AFC)는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IFA와 AFC는 상호 협의 끝에 오는 10월과 11월에 치르기로 했던 2022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을 2021년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부 일정은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향후 결정될 예정이다. 당초 FIFA와 AFC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여 국가별 이동 제한이 완화된다는 전제 하에 10~11월 월드컵 예선 경기를 치르기로 예정했다. 그러나 국가별 이동 제한이 여전한 상황에서 FIFA와 AFC는 축구 관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연기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오는 10월과 11월 예정됐던 대한민국의 월드컵 2차예선 일정도 내년으로 미뤄지게 됐다. 한국은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북한, 레바논과 한 경기 씩을 남겨두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은 앞선 월드컵 2차예선 4경기에서 2승 2무(승점 8)를 거둬 H조 2위를 기록 중이다. H조 순위는 투르크메니스탄(승점 9), 한국(승점 8, 골득실 10), 레바논(승점 8, 골득실 2), 북한(승점 8, 골득실 1) 순이며 한국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5경기씩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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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3
  • 프로스포츠, 11일부터 관중 30% 규모로 입장 늘려
    문화체육관광부는 방역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11일부터 프로스포츠 관중석의 30% 규모로 입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프로야구는 오는 11일 치러지는 기아(KIA) 타이거즈-엘지(LG) 트윈스(잠실), 엔시(NC) 다이노스-롯데 자이언츠(사직), 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고척), 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대구), 에스케이(SK) 와이번스-케이티(KT) 위즈iz(수원) 경기부터 관중석의 30%까지 관중을 입장시킬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 이후 무관중 경기를 지속해 왔던 프로스포츠는 지난 7월 26일 중대본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발표에 따라 관중석의 10% 규모로 관중 입장을 시작했다. 다만, 프로골프는 8월 말까지 무관중 경기를 지속한다. 문체부는 프로스포츠 단체에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 두기 준수 ▲경기장 내 좌석에서 음식물 취식 금지 ▲육성 응원 금지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관중 규모 확대에 따른 경기장 방역상황 현장 점검도 강화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프로스포츠 관중석 10% 허용 이후 전반적으로 방역상태가 안정적이었고 경기장을 통한 확산사례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관중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방역상황에 미흡한 점이 없는지 프로스포츠 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면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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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이청용이 말하는 울산의 연승행진 비결
    [히스토리] “선수들끼리 마음이 잘 맞는다. 하루하루 재미있게 축구하고 있다.” 이적생 이청용이 울산현대의 연승행진 비결에 대해 밝혔다. 울산은 29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2020 하나은행 FA CUP 8강전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K리그1을 포함해 6경기 연승행진이다. 이날 후반 20분 교체 출전해 공격의 활력소 역할을 한 이청용은 후반 39분 쐐기골을 터트리며 울산의 완승에 일조했다. 2009년 유럽 진출 이후 11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온 이청용은 지난 3월 울산에 입단한 뒤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활약 중이다. K리그1 선두 질주와 FA컵 4강 진출로 쾌조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청용은 연승으로 인한 팀 분위기에 대해 “부담감 없이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끼리 마음이 잘 맞는다. 하루하루 재미있게 훈련하고 있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좋은 축구를 해서 팬들을 즐겁게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잘 해왔고, 앞으로도 선수들끼리 잘 뭉쳐서 좋은 분위기 속에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설명했다. 즐겁고 끈끈한 분위기가 연승의 비결인 셈이다. 이청용은 특히 박주호, 이근호 등 베테랑 선수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형들이 있어 든든하다. 축구 외적으로도 후배들에게 좋은 말을 많이 해주며 분위기를 이끈다. 개인적으로는 국가대표팀에서 같이 뛰던 형들과 같은 소속팀 선수로서 뛸 수 있어 행복하다. 오랫동안 함께 축구했으면 좋겠다”며 존경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청용의 바람은 이런 울산의 즐거운 분위기를 팬들에게도 전달하는 것이다. 다가올 FA컵 4강전이 포항스틸러스와의 ‘동해안 더비’로 성사된 만큼 팬들을 위한 경기를 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그는 “리그가 첫 번째이긴 하지만 FA컵 역시 중요한 대회다. 한 번만 더 이기면 결승에 올라갈 수 있다. 리그와 FA컵에서 모두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선수구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포항전을 잘 준비해서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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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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