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전체기사보기

  • 문체부, 골프장 과도한 요금 인상·유사회원 모집 등 현장 점검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로 수요가 급증한 국내 골프장의 건전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현장을 점검하고 편법 운영에 대해 엄중 대응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최근 일부 골프장에서 과도한 요금 인상, 유사 회원 모집 등 골프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골프 대중화를 저해하는 일련의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내 골프장에 이용객이 몰리면서 골프장에서 종사자와 이용자 마스크 미착용, 공용공간 감염 위험 노출 등 방역수칙 위반 사례도 일부 발생하고 있어 골프장 이용객의 안전이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이에 문체부는 지자체와 협조해 회원 모집, 안전·위생 기준에 관한 사항 등 골프장이 법령이나 방역 사항을 위반한 사항이 있는지 면밀하게 점검하고,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시정 조치·영업 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문체부 유병채 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국내 골프장 수요가 급증한 틈을 타서 편법 운영하는 일부 골프장에 대해 법령에 따라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며 “골프업계에도 자정 노력을 요청드리며 골프장을 이용하는 국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세상
    • 사회
    2020-10-22
  • 한남대·한양대 캠퍼스에 도시첨단산업단지 2022년까지 조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생태계의 조성을 위해 범정부 역량을 모아 추진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이 그동안의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다. 국토교통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는 한남대학교와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 내 일부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의 유휴 교지를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입주 공간 건축, 정부의 산학연 협력 및 기업역량 강화 사업 등을 집중해 대학을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3개 부처 공동사업이다. 지난해 8월 선도사업 공모에 참여한 32개 대학 가운데 3개 대학이 선정된 이후 1년여 만에 첫 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2곳이 지정됐으며 올해 안에 착공해 2022년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나머지 한 곳인 강원대학교는 올해 안으로 산업단지 지정을 추진한다.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 산업단지 면적은 한남대가 3만 1000㎡, 한양대 에리카(ERICA)가 7만 8579㎡으로 대학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기존 대학 부지인 자연녹지지역(용적률 100%)을 모두 준공업지역(용적률 400%)으로 변경해 최대 4배의 밀도로 활용할 수 있다. 캠퍼스 혁신파크의 사업으로서 국비를 보조해 건축하는 기업임대 공간인 ‘산학연 혁신허브’는 각 대학에 2만 2300㎡(건축물 연면적) 규모로 조성된다. 2022년 기업 입주를 목표로 추진한다. 산업단지 지정에 맞춰 각 대학도 캠퍼스 혁신파크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과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했다. 한남대는 강점분야인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바이오 기술 등(ICBT)을 중심으로 입주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지원을 통해 2022년까지 250개 기업과 15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산학연 혁신허브, 주거(행복주택)·편의 공간을 2022년까지 조성하고 단지 내 빠른 창업을 위한 규제 완화를 건의하는 등 비즈니스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첨단기업 유치와 창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한양대 에리카(ERICA)는 지난달 대학과 유치협약을 맺은 카카오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데이터 기반의 혁신기업을 유치하고 이와 연계해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 등 신기술 창업을 확대한다. 또 인접한 반월·시화 산업단지를 신산업 위주의 생태계로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 중심지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글로벌 R&D시설, 첨단부품소재 및 스마트제조혁신 기업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캠퍼스 혁신파크를 지역 내 굳건한 혁신생태계로 조성하고 나아가 국가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정책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세상
    • 교육
    2020-10-22
  • [웹툰] 등산 갈 때 알아두면 좋은 꿀 TIP
    • 세상
    • 스포츠
    2020-10-22
  • 맛과 향이 좋고 성인병 예방하는 식재료는?
    송이, 능이와 더불어 3대 주요 버섯인 표고버섯은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가던 매우 귀한 식재료이다. 맛과 향이 좋아 어느 음식에도 잘 어울리며,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말리는 과정에서 아미노산이 생성되어 다른 건조 버섯과는 달리 상품성이 높아진다. 표고 표면이 그물무늬(거북이 등껍질) 같이 갈라진 것을 ‘화고’라 하여 고급으로 분류하며, 흰색을 ‘백화고’, 검은색은 ‘흑화고’라 한다. 건표고버섯은 갓의 형태에 따라 등급을 나누어 이름을 붙이는데, 1등급은 백화고, 2등급 흑화고, 3등급 동고, 4등급 향고, 5등급 향신으로 구분된다. 표고버섯의 효능 첫째, 항암 물질인 렌티난이 함유되어 있어 암에 대한 저항력이나 암의 증식을 억제하면서 면역력을 강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둘째, 지방이 낮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변비와 숙변, 장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셋째,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추는 기능으로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고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리는 훌륭한 효과가 있다. 넷째, 표고의 성분 중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되어 감기 예방에도 좋아 우리나라에서 차를 끓여 마셨다는 기록이 있다. 좋은 표고버섯 구매·보관법 첫째, 갓이 너무 피지 않고, 색이 선명하며 주름지지 않은 것을 고르고, 줄기가 통통하고 짧은 것을 좋다. 둘째, 버섯을 씻지 않은 그대로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로 감싸 지퍼 백에 넣은 후 밀봉해 냉장 보관한다. 셋째, 오래 보관하려면 말려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통째로 말리는 것보다 갓과 기둥을 분리해 잘게 썰어 말리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표고버섯 손질법 첫째, 갓 안쪽이 손상되지 않도록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거나 젖은 행주로 닦는다. 둘째, 말린 표고버섯을 단시간에 불리려면 설탕을 조금 넣어서 미지근한 물에 불리거나,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면 빨리 불릴 수 있으며, 감칠맛의 성분도 쉽게 달아나지 않는다. 표고버섯 요리법 표고버섯볶음, 표고버섯구이, 표고버섯조림, 표고버섯탕수, 표고버섯장아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표고버섯 가루는 육수와 조림 및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천연조미료 역할을 한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돼지고기 섭취 시 표고버섯을 함께 먹으면 식이 섬유소가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지연시켜 궁합이 맞다. <자료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블로그>
    • 세상
    • 건강
    2020-10-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