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가 내달 13일까지 3주간 더 연장된다

 

6월말까지 어르신 등 1300만 명이 예방접종을 완료할 때까지 안정적인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다만 6월부터 요양병원 입소자 또는 면회객 중 한명이라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대면 면회를 허용키로 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21일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24일부터 613일까지 3주간 지금의 거리두기 단계인 수도권 2단계 및 비수도권 1.5단계를 유지하고, 전국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도 유지하겠다비수도권 지자체에서는 지역의 유행상황을 고려해 2단계 격상 등 방역 강화조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정부는 유행 상황이 안정화된 부산은 1.5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하향 조정해 유흥시설 집합금지를 해제하고, 오후 10시 이후 운영 제한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반면 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울산의 경우는 2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방역당국은 1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800명 수준으로 발생하는 경우에는 거리두기 단계 격상 또는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 조치 강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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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5인이상 사적 모임 금지 3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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