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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침례교회]정동수 목사, 그리스도인의 온전한 언어 습관과 말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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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베일러국제학교, 빠른 변화 대처 능력으로 코로나19 사태 온라인 교육 성공적 전환
    베일러국제학교가 빠른 변화 대처 능력으로 코로나19 사태에서 온라인 교육으로 성공적인 전환을 이뤄냈다고 1일 밝혔다. 베일러국제학교는 2년 연속 아이비리그 합격생을 배출하고 UC 버클리, 에모리, 뉴욕대-스턴, 조지아텍, 노스이스턴-치대, 조지워싱턴(학비 전액 장학금) 등과 같은 다수의 명문대 합격생을 배출했다. 아트를 전공한 학생은 Pratt, SAIC 등과 같은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의 유명 아트대학에 합격하였고, 졸업생 다수가 최소 한군데 이상에서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 대학에서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국내 최초 수중로봇 팀은 아시아 대회 2등 자격으로 홍콩에서 개최한 세계 아시아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고, 학교는 저명한 Cognia(전 AdvancED) 인증을 2년의 최단기간 안에 최장 5년 인증을 획득했다. 베일러국제학교의 15명 졸업생들은 2020년 대부분 희망하는 학교의 합격 통보를 받았다. 각자가 원하는 분야와 성향에 맞는 대학들을 선정하여 지원하였기 때문에 학생들은 본인의 합격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번 개교 3년차 대학입학 결과는 더욱 특별하다. 3년 전 입학한, 유학 경험이 없던 대다수의 학생들이 졸업하는 해이기 때문이다. 영어권 교육에 익숙하지 않았던 한국인 학생들이 현재는 미국인 교사들과 자신의 의사표현을 원활하게 주고받는다. 베일러 국제학교가 처음 개교했을 당시에는 신생학교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 않았다. 학교의 창립자들은 30대 초반의 의욕 넘치는 젊은 교육자들이었고 큰 교회나 재단들의 지원도 없었다. 심지어 경기도 안성은 국제학교를 찾는 학부모들이 쉽사리 찾을 수 있는 지역도 아니었다. 4차 산업에 발맞춘 젊은 교육 모델을 빠르게 도입하고 언어로 귀결되는 글로벌이 아닌 글로벌 시민으로써 갖춰야 하는 공감 능력과 사회를 위한 헌신, 그리고 최고의 실력을 지향하여 국내 국제 교육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교육 이념으로 과감히 뛰어들었다. 하지만 3년 후, 이제는 80명 가량의 학생들이 수학하며 기본 교과 과정뿐 아니라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춘 STEM 교육과 ART를 자유롭게 배우고, 미션교육을 통해 필리핀 루세나 지역에 자립학교를 설립, 지원하는 나누는 학교로 거듭났다. 미국 현지에서 베일러 글로벌 재단을 함께 설립하고 한국 캠퍼스를 운영 중인 변사라 대표는 “베일러 국제학교는 기존 기독교 학교들이 가지고 있던 프레임에서 벗어난 ‘젊은’ 학교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교육도 빠르게 변화할 수 있어야 한다. 기존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 10년 후 학생들이 맞이하게 되는 시대를 대비할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프레임에서 벗어난 빠르고 Young한 생각과 결정들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온 것 같다”며 “베일러 국제학교를 방문한 대부분의 방문자들이 첫 번째로 하는 이야기가 학생들의 얼굴이 밝다는 것이다. 우리가 하는 교육이 그냥 보기엔 일반 교육보다 공부를 덜 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명문 대학들은 우리 학생들을 선택했다. 다음 세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는 단순히 공부를 기계적으로 잘 하는 학생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감정 표현을 잘 하는 우리 학생들의 학생다움이 대학들에 잘 평가된 것 같다”고 학교 운영 철학을 밝혔다. 이어 그는 국제 사회에서도 주목하는 학교 모델을 만들기 위하여 전 세계 유명 교육가들과 주기적으로 협업하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일러국제학교의 모든 수업과 활동은 영어로 진행되며 다방면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절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빠르게 전환해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었다. 베일러국제학교는 온라인 환경에 적합한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교사들을 트레이닝하고 최신 장비를 도입하여 실제로 캠퍼스에서 공부하는 것처럼 효과적인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베일러 국제학교의 공동 설립자로 학교의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제프리 안 교장은 “온라인으로 체제를 변화하면서 시도한 여러가지 새로운 도전을 통해 교사와 학교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볼 수 있었다. 학생들 간의 협업을 통해 음악을 만들고, 프로젝트 발표를 위해 영상을 제작하는 등 더욱 창의적인 방식의 교육이 가능했다. 이러한 교육 방식은 향후 지역과 가정환경의 벽을 넘어 국제 교육이 보편화 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 가능한 질 높은 비대면 교육을 활성화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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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당굿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물리친다?
    코로나19바이러스로 전 세계와 온 나라가 큰 피해를 입고 있어서, 우리나라에서도 의료진, 정부와 방역 당국, 그리고 전 국민들이 ‘생활거리두기’를 통하여 역병(疫病)을 극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재재단에서는 28일 저녁 7시 30분에 지방의 무당들을 서울의 한복판인 역삼동에 불러들여 ‘굿판’을 벌였다고 한다. 개최하는 이유로는, ‘국민의 불안과 걱정을 덜고, 역병을 물리치고 국민의 안녕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 귀신을 불러들이고 달랜다고 현대병인 바이러스가 물러간다는 것인가?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행사를 외교부, 문화재청, KB국민은행이 후원한다고 한다. 또 이 행사에는 문화재청장,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그리고 문화재재단 이사장 등 고위 공직자들이 제례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달래보겠다는 생각까지 막을 수는 없겠지만, 지방의 무당들을 서울로 불러서 ‘굿판’을 벌인다고 코로나19바이러스가 물러간다고 생각한다면 매우 우매한 일이라고 본다. 더군다나 외교부까지 가세하여 ‘굿판’을 벌이는 것은 국제적 망신을 자초한다고 본다. 한국이 무당으로 하여금 역병을 물리치려 한다는 미개국(未開國)으로 낙인찍히지 않을까 우려된다. 이는 국가기관들이 불안한 국민의 마음과 정서를 이용하여, 혹세무민하겠다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역사적으로 볼 때에도, 조선말에 명성왕후는 국고를 탕진하면서까지 무당들을 불러다가 ‘굿판’을 벌이므로 국가가 망하는데 일조한 역사적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상이나 귀신은 사람의 마음을 혼미하게 할 뿐이다. 이제라도 굿판을 걷어치우고,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며, 국민의 단합된 힘을 통하여 코로나19바이러스를 물리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우상과 귀신에게 절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으로 가까이 나아와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긍휼과 자비를 구해야 한다. 우상(偶像)과 미신(迷信) 섬기는 것을 좋아하고, 하나님을 배반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이제 예루살렘이 망하고 유다가 쓰러지게 되었다. 그들이 말과 행위로 여호와를 대적하며 영광의 하나님을 모욕하고 있다”(이사야서 3장 8절-현대인의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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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2020-06-01
  • 이소영, KLPGA E1 채리티오픈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히스토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해 두 번째 대회인 E1 채리티오픈에서 이소영 선수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하며 통산 5승째를 기록했다. 올 시즌 투어 5년 차인 이소영은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CC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 3언더파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한 이소영은 올 시즌 신인인 2위 유해란(합계 15언더파)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억 6천만 원을 받았다. 2016년 1승, 2018년 3승을 올렸던 이소영은 2018년 9월 올포유 챔피언십 이후 1년 8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1라운드부터 나흘 내내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이소영은 13번 홀(파4)에서 벙커샷 이글을 기록한 유해란에게 1타 차로 바짝 추격당했지만, 16번 홀(파5)에서 결정적인 버디를 잡아내 쐐기를 박았다. 지난해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했고 올 시즌 정식 신인 자격으로 투어에 나선 19살 유해란은 이번 대회 단독 2위를 차지하며 신인상 포인트 1위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 신인으로 3승을 올리고 지난 KL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준우승한 임희정은 최종 합계 12언더파, 공동 3위로 마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지난 시즌 5승을 올리며 전관왕을 달성한 국내 최강 최혜진은 3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공동 10위로 마쳤고,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왕인 '해외파' 이정은(이정은6)은 마지막 날 4타를 잃고 합계 7언더파 공동 21위에 자리했다. E1 채리티오픈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KLPGA 투어가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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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2020-06-01
  • 공정위, 4개 온라인 마스크 판매사업자 전자상거래법 위반행위에 과징금 부과
    [히스토리]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 4개 온라인 마스크 판매사업자의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총 6,0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 이번 공정위의 제재대상은 사업자의 공급의무 위반행위로서, 사업자들은 공급 가능한 재고가 있음에도 소비자에게 거짓으로 상품이 품절되었다고 알리며 계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하였다. 공정위는 향후에도 관련 시장의 모니터링을 지속하며, 소비자 이익을 저해하는 사안에 대하여는 신속하고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발생으로 마스크 수요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온라인 유통 시장의 거래질서를 훼손하는 위법행위를 적발하여 시정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사업자가 소비자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등 전자상거래 시장 전반의 신뢰도가 제고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세상
    • 경제
    2020-06-01
  • 데뷔 7주년' 방탄소년단, 'BTS 페스타' 개최
    [히스토리]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7주년을 맞아 올해도 어김없이 '페스타(FESTA)'를 연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29일 방탄소년단의 소셜미디어에 '2020 BTS 페스타' 일정표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예고 영상에 이어 다양한 콘텐츠의 일정표도 게재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일인 6월 13일에 맞춰 매년 6월 초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덤 '아미'와 소통을 해왔다. 올해는 내달 1일부터 13일까지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일정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가족사진과 포토 컬렉션을 비롯해 프로필, 안무 영상, 방탄 생파 등을 준비했다. 이밖에도 방탄소년단은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달 17일부터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에서 일상과 새 앨범 작업기를 공유하고 있다. 지난달 18일과 19일에는 유튜브를 통해 기존 콘서트와 팬미팅 실황 8편으로 구성된 온라인 스트리밍 축제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방방콘)를 무료로 공개했다.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네 번 정상에 오르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수퍼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 세상
    • 연예*방송
    2020-06-01
  • 청와대 비서관 인사발표
    [히스토리]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교육비서관에 박경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내정했다. 신임 박 비서관은 홍익대학교 교수 시절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1번으로 영입되어 4년간 국회 교육위원회를 중심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교육전문가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및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으로도 활동했고, 현장 교사로 학생‧학부모와 호흡을 같이 한 경험도 있다. 풍부한 교육 현장 및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변화를 맞고 있는 교육 정책의 수립 및 시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문 대통령은 또 해외언론비서관에 이지수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 의전비서관에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을 임명한다. 신임 이 비서관은 미국 뉴욕주 변호사 출신으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외신 대변인을 지냈다. 국제 네트워크와 해외 소통 능력을 겸비해서 외신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가 이미지를 제고할 적임자로 판단한다. 신임 탁 비서관은 정부 초부터 의전비서관실에서 선임행정관을 지낸 행사기획 전문가이다. 국정 후반기 대통령의 주요 행사 및 의전을 전담해서 코로나19 대응 이후 높아진 우리나라의 국격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은 한정우 춘추관장이 맡을 예정이다. 새 춘추관장에는 김재준 대통령 제1부속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시민참여비서관에는 이기헌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 사회통합비서관에는 조경호 비서실장실 선임행정관을 승진 발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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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인사/동정
    2020-06-01
  •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효리-비, 리얼 레전드 혼성 그룹!
    [히스토리] 유고스타와 유산슬 등 다양한 분야 뮤지션을 키운 MBC ‘놀면 뭐하니?’가 올여름 새롭게 론칭하는 혼성 그룹 윤곽이 드러났다. 연습생 유재석과 이효리, 비가 한 팀으로 올여름 무대를 찢을 준비에 나선다. MBC ‘놀면 뭐하니?’ 측은 29일 “소속 연습생 유재석이 댄스 솔로 가수 레전드 이효리, 비와 함께 혼성 그룹을 결성한다. 그룹은 여전히 퍼즐을 맞춰가는 과정이며, 추가 멤버 영입 등은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놀면 뭐하니?’는 일찌감치 올여름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주요 차트 순위권에서 자취를 감췄던 댄스 장르 도전을 선언했다. 90년대와 2000년대 감성을 자극하는 써머송과 혼성 그룹 제작을 예고해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혼성 그룹의 유일한 확정(?) 연습생인 유재석은 그동안 댄스계 레전드를 만나 조언을 구해왔다. 특히 ‘시대의 아이콘’ 이효리와 남자 솔로 댄스가수로 독보적인 길을 걸어온 비를 만나 ‘레전드 케미’를 뽐냈다. 방송 후 레전드 집합체인 유재석과 이효리, 비 세 사람이 한 팀으로 무대에 서는 장면을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염원이 이어지면서 ‘놀면 뭐하니?’ 혼성 그룹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치솟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30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과 이효리, 비가 한 팀을 결성하는 역사적인 장면이 그려진다. 먼저 이효리는 ‘연예인들의 연예인’ 수식어의 걸맞은 올킬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선글라스로 ‘태양을 피하는 방법’ 당시 비주얼 그 자체로 등장한 비는 ‘1일 3깡’ 선언 후 반응을 들려준다. 연습생인 유재석이 먼저 두 레전드에게 “거두절미하고 같이하자!”고 팀 합류 프러포즈를 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이효리와 비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놀면 뭐하니?’ 혼성 그룹은 멤버 공개 소식만으로 여름 가요계를 찢을 슈퍼스타 그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확정 멤버들의 면면이 이보다 더 화려할 수 없기 때문이다. 첫 번째 멤버 연습생 유재석은 음악, MC, 요리 다방면에 능통하며 연예대상 15회 수상에 빛나는 ‘만능캐’다. 음악 분야에서는 댄스팀부터 남성 듀엣까지 다 장르를 경험한 전도유망한 연습생이다. 팀 내 역할은 베일에 가려진 상황이지만, 여러 장르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듀싱 능력을 기르고 있다는 소문이다. 두 번째 멤버 이효리는 걸그룹 핑클과 솔로 가수로 대체 불가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2003년 솔로 1집 ‘텐미닛’으로 KBS 가요대상을, 2009년 예능 ‘패밀리가 떴다’로 SBS 연예대상을 차지하며 가요계와 예능계를 동시에 섭렵한 독보적인 이력의 멤버다. 메인 보컬과 센터를 노리며 팀 내 귀여움과 야망을 담당할 예정이다. 세 번째 멤버 비는 이효리가 대상을 탄 이듬해인 2004년 KBS 가요대상 주인공이자, ‘닌자 어쌔신’으로 할리우드 무대까지 밟으며 월드 스타 반열에 오른 세상 화려한 이력의 주인공이다. 최근에는 ‘1일 3깡’에 이어 ‘1일 7깡’이라는 신조어를 유행시키고 있는 화제의 멤버로 팀 내 열정과 꾸러기 매력을 담당한다. 리얼 최’깡’캐만 모였다. 벌써부터 시청자들과 가요 팬들 사이에서 “’놀면 뭐하니?’가 해냈다”, “판타지 조합”이라는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는 유재석, 이효리, 비 세 사람이 완성할 혼성 그룹이 올여름 가요계에 어떤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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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너구리 닮은 라쿤, 생태계위해우려 생물로 첫 지정
    [히스토리]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6월 1일부터 '라쿤(Procyon lotor)'을 '생태계위해우려 생물'로 지정하여 관리한다. '생태계위해우려 생물'이란 생태계위해성 평가결과, 생태계 등에 유출될 경우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환경부 장관이 지정·고시하는 생물종을 말한다. 라쿤은 지난해 10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시행으로 '생태계위해우려 생물' 관리 제도가 신설된 후 최초로 지정되는 생물종이다. 국립생태원이 최근 실시한 생태계위해성 평가결과에서 2급 판정을 받았다. 라쿤은 생김새가 너구리와 유사하며 사람에 대한 친밀도가 높아 지금까지 약 200여 마리가 국내로 수입되어 애완용 또는 전시·관람용으로 사육되고 있다. 이 중 일부가 개인 사육장 등에서 탈출 또는 유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최근 수년간 야생동물 카페 등 체험용 유사동물원이 생겨나면서 인수공통감염병을 매개할 수 있는 라쿤이 어린이 등에게 체험 형태로 노출될 위험성이 있고, 그 개체수도 크게 늘었다. 환경부는 라쿤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아직은 크지 않지만, 유기되어 생태계에 유출될 경우 생존능력이 우수하여 국내 고유종인 삵, 오소리, 너구리 등과 서식지를 두고 다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라쿤은 광견병 바이러스 등의 감염원으로 알려져 애완·관람용으로 사람과의 접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생태계위해우려 생물'로 지정되면 상업적인 판매 목적의 수입 또는 반입은 지방(유역)환경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상업적인 판매 외의 목적일 경우에는 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누구든지 '생태계위해우려 생물'을 생태계로 방출, 유기 등을 하여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박연재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앞으로 생태계에 유출될 경우 위해 우려가 있는 생물종 등 외래생물에 대해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생태계위해우려 생물 지정 고시'의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누리집 법령정보 및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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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2020년 ‘존경받는 기업인’ 국민심사단 모집
    [히스토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중소기업의 롤 모델인 ‘존경받는 기업인’ 선정에 참여할 국민심사단을 6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존경받는 기업인은 성과공유, 인재육성 등 기업과 근로자간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의 기업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우수한 경영성과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국민 경제에 기여하는 모범 중소기업인으로 ’16년부터 현재까지 총 36명이 선정됐다. 올해 존경받는 기업인은 총 176명이 신청(4.27 ~ 5.20)했고, 서면·현장 평가와 발표평가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15명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국민심사단은 ‘존경받는 기업인’ 후보 기업인에 대하여 사람 중심의 기업경영 노력, 인재육성의 우수성 등을 전문가와 함께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작년까지는 ‘존경받는 기업인’ 최종평가에 관련 분야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했지만, 올해는 국민심사단을 첫 도입해 ‘존경받는 기업인’ 선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국민들이 보다 더 체감하고 공감하는 기업인을 발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심사단은 3년 이상 중소기업 재직자, 중소기업 구직자, 7년 미만 창업기업대표로 구성되며, 해당 요건에 해당되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민심사단 심사위원 선정은 중소기업 재직자, 중소기업 구직자 등 신청 현황을 고려해 13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국민심사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6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국민심사단 참여 신청서등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메일 신청·접수 : bsmss@ kosmes.or.kr)에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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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해외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게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지원
    [히스토리]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수많은 희생을 감내했던 분들을 잊지 않고 예우하여 그분들에 대한 무한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미국 등 15개국에 거주하는 생존 독립유공자와 유족 등 500명에게 2만 5천장의 마스크(KF-94)를 박삼득 처장 명의 감사·위로 서한문과 함께 6월 1일부터 외교부 외교행낭(pouch) 등을 통해 발송된다. 특히, 마스크 지원자 중에 생존 독립유공자는 나성돈 애국지사(96세), 김창석 애국지사(95세) 등 5명으로 미국 4명, 일본에 1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2월에 중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150여명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하였고, 최근 5월에는 미국 등 22개국 유엔(UN)참전용사에게 마스크 100만장을, 미국 나바호족 참전용사에게 1만장을 지원하여 지난 70년 전 6·25전쟁을 통해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러한 대한민국 정부의 마스크 지원에 대해 독립유공자 후손 및 유엔참전국 정부와 참전용사로부터 진심어린 감사와 감동의 사연을 보내오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노력을 다해 ‘든든한 보훈’을 실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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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1
  • 데이비드차 선교사, '2020 오메가교회 컨퍼런스' 성령강림절 특별성회
    • Good News
    • 미션
    2020-06-01
  • 12세 소년의 기적적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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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31
  • 과기부, 2020년도 스마트빌리지 4개 지자체 선정
    [히스토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2020년도 공모 결과 제주특별자치도(구좌읍), 김해시(진영읍), 강진군(강진읍), 완주군(봉동읍) 4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을 농어촌에서도 향유할 수 있도록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한 생산성향상·안전강화·생활편의 서비스를 보급·확산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강원도(삼척시 근덕면)과 무안군(무안읍)을 선정하여 ‘ICT 융합기반 축우관리’, ‘드론 기반 정밀 농업’, ‘태양광 안내판 지역정보’, ‘지능형 영상보안관’, ‘양방향 소통 어르신 돌봄’ 및 ‘스마트 쓰레기통’ 등 10개의 서비스를 개발·보급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에 선정된 4개 지역에 총 80억원(1개 읍·면당 20억원)을 지원하여 올해 발굴된 총 20개(1개 읍·면당 5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개발·적용한 후, 운영성과에 따라 전국에 확산할 수 있는 스마트빌리지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곳에는 지난해 개발된 우수한 서비스를확산할 뿐 아니라, 농어촌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신규 및 특화 서비스를발굴·보급하게 된다. 주민협의체가 직접 수요를 제기하고, 기획·평가 등 사업 전반에 참여하는 리빙랩(living lab)*방식을 통해 주민의 실제 수요 및 농어촌 현안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체감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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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30
  • 포장·배달 업계, 음식용기 플라스틱 감량에 적극 동참한다
    [히스토리] 포장·배달업계가 음식용기에 쓰이는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감량하여 자원순환사회 실현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5월 2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코트야드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배달의민족,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포장·배달 플라스틱 사용량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22일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1회용품 함께 줄이기 계획' 중 하나이며, 포장·배달 음식에 주로 쓰이는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해 업계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석용찬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장, 김범준 배달의민족 대표, 강석우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상근부회장,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참여자들은 포장·배달 용기에 쓰이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대 20% 줄이기로 뜻을 모았다. 용기의 규격화를 통해 포장·배달 용기의 개수를 줄이고, 용기 두께를 최소화하는 등으로 경량화를 추진하여 용기에 쓰이는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포장·배달 용기의 재활용이 쉽게 되도록 재질을 단일화하고 표면에 인쇄를 하지 않기로 했다. 재활용이 쉬운 포장·배달 용기를 자체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도 올해 안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또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1회용 식기(수저·포크·나이프 등) 사용을 소비자의 선택에 맡겨 되도록 제공 횟수를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업소를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친환경 소비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자발적 협약이 현장에서 적용되는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이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생산에 5초, 사용은 5분, 분해는 500년인 플라스틱 폐기물 감량에 사회구성원 모두 적극 동참해야 한다"라면서, "이번 협약은 포장·배달업계도 자원순환사회 구현의 일원으로 맡은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러한 노력이 업계 전체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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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30
  • 6월부터 ‘공적 마스크 구매 5부제’ 폐지
    [히스토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마스크 수급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요일별 구매 5부제를 폐지하고, 18세 이하 초·중·고 학생 등의 마스크 구매 수량을 5개로 확대하는 등 공적 마스크 제도를 개선한다. 이번 개선조치는 국민의 협조와 배려로 마스크 수요가 안정화되고, 생산량이 점차 증대되면서 수급 상황이 원활해짐에 따라 관계 부처 협의 등을 거쳐 마련하였다. 공적 마스크 요일별 구매 5부제가 6월 1일부로 폐지된다. 지금까지는 출생연도에 따라 정해진 요일에 공적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었으나 6월 1일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직접 또는 대리 구매할 수 있다. 요일별 구매 5부제는 줄서기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시행하였으나, 현재는 공적 마스크가 약국 등에 원활하게 공급됨에 따라 이를 해제하게 되었다. 공평한 구매를 위해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 제도는 계속 유지된다. 구매방법은 종전과 같이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공인 신분증을 지참한 후 한 번에 또는 요일을 나누어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대리구매 시에는 대리구매자와 대리구매 대상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추어 판매처에 방문하면 된다. 18세 이하(2002년 이후 출생자) 초·중·고 학생, 유치원생 등은 6월 1일부터 공적 마스크를 ‘1주일에 5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등교 수업에 맞춰 학생들이 안심하고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경우 18세 이하를 증명할 수 있는 공인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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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9
  • 기재부, 안양세관 복합개발 사업계획 승인
    [히스토리] 기획재정부는 5월 29일, ‘국유재산 정책심의위원회 부동산 분과위원회’(위원장: 안일환 제2차관) 심의를 통해「나라키움 안양세관 복합청사」사업계획을 승인하였다. 2018년부터 청년층 주거지원 등 국유재산의 공익적 활용 확대를 위해 ‘공공청사+청년임대주택’ 복합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안양세관 복합청사는 현재까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총 16곳 중 9번째로 사업계획을 승인하는 사업이다. 안양세관 복합청사는 ’90년대 초 산본신도시 조성이후 현재까지 주차장 등으로 저활용되고 있는 공공청사 용지에 총사업비 327억원 규모로 세관청사‧업무시설‧청년임대주택‧근린생활시설을 복합하여 건립할 계획이다. 그간 시장조사 및 사업타당성 분석,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사업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를 통해 2024년까지 공공청사 및 청년 임대주택 5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2018년 이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총 16곳을 발굴하여 약 2,900호 규모의 청년임대 및 신혼희망주택 공급을 추진 중으로, 이번 안양세관 복합청사 사업계획 승인에 이어, 남태령 군관사, 옛 관악등기소 등에 대해서도 올해 중 사업계획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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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9
  • EU, 사상 최대 규모 경기부양책 발표...7,500억 유로
    [히스토리] EU 집행위는 27일(수) 코로나19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7,500억 유로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했다. 이번 부양책은 EU 70년 역사상 최대 규모로 5,000억 유로는 무상 지원되고, 2,500억 유로는 저리로 융자될 예정이다. 7,500억 유로는 EU 장기예산(MFF, 2021-2027년)에 편입, 여름까지의 주요사항을 합의한 후 내년 1월부터 집행. 장기예산을 1조 1천억 유로 증액하고, 예산부담 완화를 위해 30년에 걸쳐 분할 상환한다. 집행위는 재원 마련을 위해 금융시장 차입과 함께 디지털세·국경탄소조정세 등 세제 신설을 추진한다. 디지털세는 OECD가 연말까지 국제기준을 제시할 예정인데, 코로나19 등으로 제대로 추진되지 않으면 독자적인 세제 안을 마련,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프랑스·이탈리아 등 일부 회원국은 이미 국내법으로 디지털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OECD나 EU가 디지털세를 도입하면 이를 철회키로 했다. 현재 미국계 IT 기업의 유럽 거점을 다수 유치한 아일랜드는 EU 차원의 디지털세에 강력 반대하고 있고, 미국은 EU가 디지털세를 도입하면 보복관세로 맞대응 하겠다고 공언한 상황이다. 아일랜드는 우군이던 영국의 EU 탈퇴로 디지털세 반대 동력이 약화됨에 따라 별도의 조건을 제시하고 디지털세를 수용할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국경탄소조정세는 현 집행위의 우선 정책과제 중 하나이나, 관세, 세금 또는 EU 배출권거래시스템 연장 등 구체적 방안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국경탄소조정세는 EU 이사회의 만장일치 의결이 필요하고, 일부 회원국이 교역국과의 통상분쟁 및 보복관세를 우려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집행위는 경제회복기금 지원 조건으로 회원국에 투자·개혁에 대한 경제회복 계획 제시를 의무화한다. 회원국들이 각국의 경제회복 계획을 심사,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데, 투자 계획은 EU의 녹색·디지털 전환 전략과 궤를 같이 해야 하고, 개혁안은 EU집행위가 회원국별로 제시한 권고안을 따라야 한다. 이번 경기부양책은 네덜란드 등 이른바 'Frugal four'의 대출금 방식의 지원 주장에도 불구, 독일과 프랑스의 의견이 주로 반영되어 대부분 무상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EU는 회원국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이번 경기부양책 외에 5,400억 유로의 유동성을 지원하고 EU GDP 3%(약 4,200억 유로) 이상을 재정 투입토록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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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9
  • Q&A로 보는 n번방 방지법
    [히스토리] Q. ‘n번방 방지법’이란? 디지털성범죄물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인터넷 사업자의 의무강화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합의에 따라 이른바 ‘n번방 방지법’이 5월 20일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n번방 방지법은 전기통신사업법, 정보통신망법뿐만 아니라 성폭력처벌법, 청소년보호법 등 많은 법이 관련되어 있는데, 그중 전기통신사업법·정보통신망법 개정은 이미 인터넷사업자에 대해 부과되어 있던 불법촬영물 삭제·차단 의무를 확대·강화한 거예요. 포털사업자 등이 운영하는 인터넷 공간에서 공개적으로 유통되는 디지털성범죄물에 대해 신고·요청이 있을 경우 삭제하도록 하고, 기술적 조치를 하도록 한 거죠! Q. n번방 방지법으로 사적 검열? 사적인 대화는 검열할 수 없어요! 이번 법 개정으로 인터넷사업자가 조치해야 하는 것은 인터넷에서 일반에게 공개되어 유통되는 정보를 대상으로 한다는 사실! Q. 텔레그램 같은 비밀대화방은?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생산·유포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 텔레그램을 포함한 사적 비밀대화방을 통한 성착취물 유포에 대해서는 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생산·유포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 등을 통해 법무부, 여성가족부, 경찰청 등 관련 부처 기관에서 함께 대응할 거에요. Q. n번방 방지법으로 무엇이 달라지는데? 디지털성범죄물에 대한 인터넷 사업자의 기술적·관리적 차단 조치의무가 강화됩니다! 그리고 사업자의 규모, 기술발전에 따른 조치방법 등에 대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시행령으로 규정할 예정이에요. 인터넷 공간을 운영하여 경제적 이익을 얻고, 디지털성범죄물을 삭제·차단할 기술적 능력이 있는 플랫폼사업자는 자신이 운영·관리하는 공간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관리책임이 요구되고 있어요. 또 이번 정보통신망법 개정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영업하는 해외사업자도 우리 법의 적용을 받는다는 근거를 마련했답니다. 이를 근거로 해외사업자의 불법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사·제재하고, 국제 공조를 통해 불법정보 유통을 막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 Q. n번방 방지법의 효과는? 디지털성범죄물은 제작된 이후 인터넷을 통해 한번 유포되면 걷잡을 수 없이 재생산되는 특성이 있죠. 이번 법 개정으로 공개된 인터넷 공간에서의 재유통이 효과적으로 차단되면 그간 끊임없이 시달려야 했던 피해자의 고통을 덜 수 있게 될 거예요!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법 개정에 따른 시행령 마련 등 후속작업을 통해 업계,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에요. 인터넷·통신이용자 보호의 주무부처로서 불법정보의 유통과 그에 따른 국민의 피해를 방지할 책임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디지털성범죄를 효과적으로 근절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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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9
  • 6월 1일까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히스토리] ‘근로·자녀장려금’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에게 지급하는 장려금이에요. 계속 일을 하도록 장려하고 자녀양육도 도와요! 근로·자녀장려금 수령 기준은? ① 소득이 있는 365만 가구 대상! ② 소득·재산이 일정액 이하여야 해요~! • 근로장려금 : 단독가구(2,000만 원), 홑벌이가구(3,000만 원), 맞벌이가구(3,600만 원) • 자녀장려금 : 4,000만 원 재산기준 : 가구원 전체 재산액이 2억 원 미만 ※ 재산 1.4억 원 이상이면 장려금 50% 감액 2020년 근로·자녀장려금은 8월부터 지급됩니다. • 근로장려금 : 가구당 최대 300만원! • 자녀장려금 : 자녀 1인당 최대 70만원! *18세 미만 자녀 수 ※ 6.1.까지 신청 시 100% 지급 ※ 6.2.~12.1. 신청 시 90% 지급 ☞ 코로나19로 작년보다 한 달 빨리 지급돼요! 근로·자녀장려금으로 코로나19 극복해요! • 신청 : ARS ☎ 1544 - 9944 또는 국세청 홈스 • 문의 : 국세상담센터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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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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