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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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 감동 스토리! 6월 18일 개봉
    [히스토리] <아이 캔 온리 이매진> 메인 예고편 공개 후 뜨거운 반응 화제! 전 세계를 울린 명곡 ‘아이 캔 온리 이매진’ 탄생의 숨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이 메인 예고편 공개 후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상을 울린 명곡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을 탄생시키며 빌보드와 그래미를 휩쓴 전설적인 CCM 밴드 ‘머시미’ 리드보컬 ‘바트 밀라드’의 인생과 노래를 담은 음악 감동 실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머시미(Mercy Me)’의 리드보컬 ‘바트 밀라드’가 탄생시킨 명곡 CCM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자 예비 관객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다. 메인 예고편을 만나 본 관객들은 ”예고편에서 슬쩍 들리는 음악도 너무 좋네요. 영화 속에서 풀로 다 들어보고 싶어요”(네이버_슈**), “음악이 정말 좋네요. 본편을 보게 되면 감동이 배가 될 것 같습니다”(페이스북_Jic**), “실화가 주는 감동 무조건 극장 가서 봐야죠”(페이스북_정**) 등 2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링 명곡 ‘아이 캔 온리 이매진’뿐만 아니라 꿈을 반대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을 믿음과 구원을 통해 풀어내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은 제작비 대비 10배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음악 감동 실화로 로튼 토마토 팝콘지수 92%, 시네마 스코어 A+를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크리스천 명작이자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크리스천 필람무비로 꼽히고 있다. 이번 재개봉으로 다시 한 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에 영화 팬들은 물론 기독교인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음을 울리는 음악과 따듯한 감동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은 오는 6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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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멸종위기종 ‘담비’, 등검은말벌 천적으로 확인
    [히스토리]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멸종위기종인 “담비”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급속히 증가하여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된 ‘등검은말벌’을 공격하는 토착 포식 천적임을 학계 최초로 확인하였다. 등검은말벌(Vespa velutina)은 중국 남부 저장성 일대가 원산지로, 국내에는 2003년 부산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10여 년 만에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주로 꿀벌을 사냥하여 관련 산업의 경제적 피해(연간 약 1,700억원) 뿐 아니라, 생태계 교란으로 인한 생태적, 공중 보건적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9년 환경부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되었다. 이번에 등검은말벌을 포식하는 천적으로 밝혀진 담비는 (Martes flavigula)는 우리나라의 산림지대에 서식하며, 잡식성으로 식물의 열매와 꿀부터 포유류, 설치류, 곤충에 이르기까지 먹이 섭식의 폭이 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및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 관심대상(LC) 종으로 지정되어 있는 법적 보호종이다. 국립수목원은 경북대학교 연구팀(연구책임자 최문보 연구교수)과 공동연구 수행 중 산림지대(경북 청도군 일대)에 서식하는 담비의 분변을 수거하여 검토한 결과 담비가 등검은말벌 집을 공격하여 포식하는 포식 천적임을 세계 최초로 확인하였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김창준 박사는 “등검은말벌의 국내 토착 기생천적인 은무늬줄명나방에 이어, 새로운 포식천적으로 담비를 발견한 것은 위해 말벌류의 종합적인 방제대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며, 국내 주요 산림지대의 말벌 서식분포, 독성 및 생태적 특성 파악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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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KBSA, 올해 전국야구, 소프트볼대회 일정 발표
    [히스토리]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 KBSA)는 2020년도 전국야구∙소프트볼대회 일정을 확정하고 오는 6월 11일(목), 제7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을 시작으로 2020년도 시즌을 개막한다. 2020년도 전국야구∙소프트볼대회 일정은 교육부의 전국 초등・중학・고교의 등교 개학일에 대한 최종 연기 결정(2020.05.20., 고3부터 순차 등교)과 대한체육회로부터 전달받은 ‘학생선수가 참가하는 전국대회 개최와 관련한 정부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협회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를 거쳐 학생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등교 정상화 시점(고2 등교일)을 기준으로 단체 훈련 기간(2주, 14일)을 보장할 수 있도록 대회 개시 일정을 확정하였으며, 고1 학생선수의 경기 참가는 6월 17일(수) 이후에 가능하다. 아울러, 협회는 철저한 방역 조치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하여 별도의 정부 지침이 있을 때까지 무관중 경기로 대회를 진행하며, 대회 관리자 또는 참가자의 역할 등을 제시하고 의심 증상자 또는 확정 판정자 발생 시 전국대회 운영과 관련한 기준을 설정하고자 ‘2020 전국야구/소프트볼대회 대응 지침’을 마련했다. 한편, 협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전국대회를 예정대로 개최하는 것이 학생선수를 비롯한 대회 참가 선수단과 학부모, 관중들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고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국민의 노력에 반한다고 판단해 상황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2020년도 각 급 전국대회의 개최를 잠정 유보한 바 있으며, 향후 코로나-19 감염병 단계와 사회적 분위기, 그리고 등교 개학 일정 변화에 따라 전국대회 개최와 관련한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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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내 텃밭 지키는 잡초 제거 ‘꿀팁’
    [히스토리] 텃밭을 가꾸며 상추, 고추, 가지, 오이 등을 직접 재배해 먹는 사람이 늘면서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으로 잡초를 제거하는 방법을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6월 텃밭에서 발생하는 잡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2017년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 우리나라 밭작물 재배지에서 발생하는 잡초는 총 375종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으로 텃밭작물 재배를 시작하는 6월에는 바랭이, 강아지풀, 쇠비름, 방동사니, 깨풀, 흰명아주, 개비름, 여뀌 등이 주로 자란다. 가장 좋은 잡초 제거 방법은 처음부터 잡초가 싹이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검정 비닐이나 부직포로 두둑을 덮어두면 햇빛이 없어 잡초가 발아하지 못하거나 발아하더라도 생장이 느리고 약하다. 최근에는 비닐 대신 볏짚이나 ‘우드칩’과 같은 식물성 재료를 작물 사이 또는 바닥에 깔아 잡초 발생을 억제한다. 잡초 싹이나오기 시작하면 호미로 땅 표면을 긁어 뿌리가 보이게 하거나 뿌리를 끊어주면 잡초도 제거되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이미 잡초 잎이 4장 이상 났다면 호미나 모종삽 등을 이용해 뽑아낸다. 뿌리를 뽑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식물 생장점만 제거해도 좋다. 개비름, 쇠비름, 명아주처럼 잎이 넓은 광엽잡초는 생장점이 줄기나 가지 끝에 있어 줄기를 지표면에 가깝게 자르기만 해도 다시 자라지 않는다. 바랭이, 강아지풀처럼 잎이 가늘고 긴 세엽잡초는 생장점이 줄기와 땅이 만나는 곳에 있어서 줄기나 잎만 자르면 다시 자란다. 줄기에 가깝게 모종삽을 비스듬히 넣어 삼각뿔 모양으로 뿌리를 캐내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 김현란 과장은 “소규모 텃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초 방법으로 더욱 효율적으로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사람이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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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세종시, 자율주행 본격 시동건다
    [히스토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자율주행차의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해 5월 25일부터 ‘세종 자율주행 실증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기부 장관은 도심공원 자율주행 실증 현장인 세종 중앙공원을 방문해 세종시장, 행복청장, 자율주행 기업 등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시승을 통해 안전성 등을 점검했다. 그간 세종특구에서는 3개 구간의 자율주행 실증 준비를 위해 자율차를 제작하고 차량 위치측정 기술력 향상, 안전 매뉴얼 수립, 안전점검위원회 구성, 책임보험 가입 등 안전성 확보에 주력해 왔다. 또한, 실증 지원을 위해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센터에 AI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중앙공원에 자율주행 전용도로와 안전시설(돌발상황검지기, 보행자검지기 등) 등을 조성했다. 아울러, 국내외 역량 있는 자율주행 관련 기업들이 세종특구에 새로이 참여하여 국내 미래차 발전에 동참하게 된다. 공원에서는 국내 최초로 대규모 도심공원 내에서 자율주행 셔틀서비스를 실증하며, ㈜언맨드솔루션이 제작한 국산 자율주행차를 9월 중앙공원 개장 전까지 충분히 실증해 안정성이 확보되면 공원 개장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도로에서는 ㈜AI모빌리티의 저속 자율주행차를 세종테크밸리 인근 주거단지 에서 실증하고, 9월에는 BRT도로에서 ㈜오토너머스에이투지의 고속 자율주행차를 실증하는 등 다양한 차종을 투입해 세종시 교통상황에 적합한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 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박영선 장관은 간담회에서 “디지털 인프라의 핵심은 5G와 기반사업간 융복합인 만큼, 자율주행 V2X(차량·사물통신) 주요 기술로 주목받는 ‘5G 28Ghz 밀리미터파’를 세종 특구에 접목해야 하며, 이를 위해 민관이 합심해 5G 기반의 디지털 신산업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에서도 25일부터 압해대교 일원(전남 목포시~신안군)에서 초소형 전기차 진입금지도로 주행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실증에 착수하며, 다양한 e-모빌리티*의 안전성 향상과 기술개발 등을 순차적으로 실증할 예정이다.
    • 세상
    • 지역
    2020-05-25
  •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150만원' 지원
    [히스토리]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5월 25일부터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 또는 매출이 감소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근로자의 생계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는 소득.매출 감소분에 대해 총 150만원(50만원×3개월)을 2회에 걸쳐 지원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 에서는 지원대상, 자격요건, 증빙자료 및 발급방법 등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고, 오늘(5.25.)부터 ‘모의확인 서비스’를 통해 본인이 지원대상에 해당하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담 콜센터(☎1899-4162)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세상
    • 사회
    2020-05-25
  • 예배 회복의 날, 지역과 교회의 여건을 감안할 것, 방역 준칙 따르며, 교회 내 체류 시간 최대한 단축하도록
    한국교회총연합은 성령강림주일인 5월 31일을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로 선포하고, 전국 교회가 주일 예배를 생활방역 지침의 범위 내에서 정상화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감염병 팬데믹 상황에서 교회가 감염병 확산을 막으면서 예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절박함을 반영한 ‘교회 행동’입니다. 지금은 코로나19가 더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고, 심지어 코로나19와 함께 살아야 하는 시점입니다. 대한민국이 생활방역으로 일상을 회복해가는 시점에서 한국교회는 교회의 첫째 목적인 ‘예배’의 새로운 실천모델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예배는 교인들에게 있어 심리적 방역을 넘어 영적 방역이며, 더 나아가 감염병과 싸워 이기도록 하는 지혜의 원천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감염병의 확산을 막는 방역원칙을 준수하며 예배당 문을 여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캠페인을 전개하는 중에 이태원 클럽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이어 국지적으로 지역감염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이에 이 캠페인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교회총연합 사회정책위원회는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을 준비하고 있는 전국교회에 다음과 같이 정중히 요청합니다. 첫째, 교인 출석 목표치를 조정하여 주십시오. 당초 80% 정도의 출석을 목표하였으나, 수치적 목표달성보다 개별 교회의 장소 및 방역 여건에 맞춰 거룩한 은혜와 감동이 있는 예배 회복의 날을 준비하여 주십시오. 둘째, 교회가 속한 지역사회 여건을 충분히 감안하여 주십시오. 일부 지역의 경우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으므로 지역 상황에 따라 날짜를 조정하여 주십시오. 셋째, 방역준칙을 철저히 지켜주십시오. 본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종료되지 않을 수 있는 상황에 따른 예배 회복을 위한 교회의 불가피한 행동입니다. 모든 교회는 ‘교회 방역 준칙’을 지켜주시고, 교인들이 교회 안에서 오래 머무르지 않도록 지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오피니언
    • 기고
    2020-05-25
  • 여가부-스웨덴대사관, ‘대한민국의 아빠’ 사진 공모전 개최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와 주한스웨덴대사관(대사 야콥 할그렌)이 아빠의 육아 참여를 증진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 대한민국의 아빠는 가족과 자녀의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국의 아빠를 묘사하는 사진과 스토리를 함께 나누는 공모전이다. 한국 사회에서 아빠들이 보여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그 모습을 공유하는 게 목적이다. 육아기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자녀를 돌보는 일상생활 속 아빠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사진을 설명하는 이야기와 육아가 가져온 생활과 삶의 변화 등을 덧붙여 5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이메일(daddy_contest@naver.com)로 응모하면 된다. 최우수상인 으뜸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스웨덴 2인 왕복 항공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응모자들은 7월 말까지 진행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대한민국의아빠)에도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는 한국과 스웨덴의 전문가 그룹이 선정한다. 여성가족부와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올해 10월 안에 공동 사진전 ‘스웨덴의 아빠’도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아빠 공모전 수상작과 함께 전시되는 스웨덴의 아빠 사진전은 6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하며 자녀를 돌본 스웨덴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소개한다. 사진전을 통해 부모의 동등한 육아 참여가 개인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자 한다. 한편 2019년 12월 스웨덴 스테판 뢰벤 총리의 방한 중 스웨덴과 한국은 성평등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스웨덴과 한국은 모든 분야에서 성평등을 증진하려는 목표를 공유한다. 스웨덴 사회는 육아의 공동책임, 보편적 보육 체계, 관대한 육아휴직 제도를 통해 더욱 성평등한 노동시장 참여와 엄마와 아빠의 평등한 일가족 양립을 경험했다. 스웨덴은 1974년 기존 출산휴가를 대체하는 육아휴직 제도인 부모 휴가를 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 스웨덴은 세계에서 가장 관대한 육아 휴직 제도를 자랑하고 있다. 만 11세까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누구나 부부 합산 총 480일의 유급 육아 휴직 기간을 갖는다. 480일 중 아빠와 엄마는 각각 최소 90일을 사용해야 한다. 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나 역시 세 번의 육아휴직을 사용했는데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으로 더 많은 아빠가 육아에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자녀와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는 생활 속 아빠의 모습은 더 이상 낯선 광경이 아니다”라며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아빠의 육아 참여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사회적 공감대가 보다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세상
    • 사회
    2020-05-25
  • 청와대, 양당 원내대표 초청 오찬 대화 갖기로
    [히스토리] 문재인 대통령은 제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국민의 국회의 초석을 놓을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이번 주 목요일(5월 28일) 청와대로 초청하여 양당 원내대표 오찬 대화를 갖기로 하였다. 이번 오찬 대화에서는 의제를 정하지 않고 코로나로 인한 고용과 산업 위기 대응 등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기로 하였다. 이번 대화는 문재인대통령이 초청하고 양당 원내대표이 흔쾌히 응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청와대는 이를 시작으로 협치의 제도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세상
    • 정치
    2020-05-25
  • 중기부, 1500여개 유망 스타트업에 1천억원 투자
    [히스토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한국벤처투자(대표 이영민)는 스타트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1500여개의 유망 스타트업에 1000억원 규모의 연계 투자 계획을 공고하고,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을 5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1차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민간 벤처투자 시장에 초기창업기업(창업 3년 이내)의 유동성을 공급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벤처투자가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투자대상은 중기부 대표 창업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에 사업성과 성장성 등을 인정받고 기존 투자유치 실적이 없는 업력 3년 이내의 기업으로 투자금액은 기존에 지원받은 창업지원금과 동일한 규모이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고려해 신속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투자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진행하던 기업가치 산정을 단순화하는 등 선정절차를 간소화해 신청접수 1개월 이내인 7월초까지 투자금을 집행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이 5·10·15억원 중 하나를 기업가치로 선택해 신청하면, 한국벤처투자 선정회의에서 신청기업의 투자 여부와 적정한 투자기업 가치를 심의해 확정하고 최대 1억원, 투자 후 지분율 10% 이내에서 신주 보통주를 인수한다. 또한 기업가치 판단 과정에서 투자기업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할 상황을 대비해 투자기업 임직원에게 투자일로부터 1년 경과 3년 이내에 최대 50%까지 콜옵션(한국벤처투자가 투자한 지분에 대해 매입할 수 있는 권리)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중기부 전세희 투자회수관리과장은 “이번 투자가 1500여개 스타트업의 위기극복에 큰 도움이 돼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벤처투자를 받아 최근 3년간 2만여개의 일자리를 만든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비대면 분야의 스타트업·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 세상
    • 경제
    2020-05-25
  • 금강 백제보 7월 말 완전개방
    [히스토리]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자체, 농·어민, 환경단체 등이 참여하는 백제보 민관협의체 및 금강수계 민관협의체와 논의를 거쳐 5월 25일 오후부터 백제보 수문을 단계적으로 개방하여 7월 말에는 완전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보, 공주보에 이어 백제보 완전 개방이 결정됨에 따라 금강 3개보의 수문이 모두 열린다. 이번 개방 계획에 따라 백제보 수위는 7월 말 완전 개방을 목표로 약 열흘 간격으로 해발(EL.)* 0.5m씩 단계적으로 낮추게 된다. 백제보 완전 개방은 9월까지며, 겨울철 지하수 이용 등 고려해야 되는 10월 이후의 개방 계획은 추후 수립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개방 과정에서 인근 지역 물 이용 장애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물 이용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지하수 관정 개발 등 관련 대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당초 백제보는 지난해 7월 초부터 11월 초까지 개방상태를 유지했으나 겨울철 수막재배 등 주변 농가의 원활한 물 이용을 위해 다시 관리수위인 해발(EL.) 4.2m까지 수위를 높였다. 이번 백제보 재개방은 수질, 수생태계 등의 관측과 녹조 대응을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환경부는 그간 지속적으로 용수 부족 문제를 표명해온 지역 농민들과 보 개방 시기, 폭 등을 협의했으며, 지하수 조사 결과와 영농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백제보 보 개방 계획을 확정했다. 환경부는 기존에 완전 개방을 유지하고 있던 세종보(2018년 1월 24일~), 공주보(2018년 3월 15일~)와 함께 백제보도 완전개방되면 금강의 물흐름이 개선되어 여름철 녹조 대응과 금강의 자연성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훈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단장은 "백제보 개방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보 개방 제약 요건을 개선해 나간 사례"라며, "앞으로 다른 지역 보들에 대해서도 지역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협력하면서 보 개방을 확대하여 우리강의 자연성 회복을 앞당겨 가겠다"라고 밝혔다.
    • 세상
    • 사회
    2020-05-25
  • “국민과 함께 미래 공항을 만든다”
    [히스토리]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제6차(‘21~’25) 공항개발종합계획 수립과정에 직접 참여할 국민참여단을 26일부터 모집한다. 공항개발종합계획은 중장기 공항인프라 확충방안, 재원조달방안 등을 마련하는 공항 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5년마다 수립한다. 이번 제6차 계획을 소통적·협력적 계획으로 만들기 위하여 공항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항정책포럼 운영, 관계기관 의견수렴, 대국민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소통을 강화해왔으며, 특히 국민이 직접 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하여 국민이 바라는 정책방향을 제안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국민참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민참여단은 5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한국교통연구원 누리집(www.koti.re.kr) 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총 50명을 선정하여 6월 27일(토)과 7월 11일(토) 2차례 온라인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1차 회의에서는 지난 2월 대국민 설문조사에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공항 접근성, 출입국 절차, 터미널 혼잡문제 등을 토대로 국민이 느끼는 공항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2차 회의에서는 기술발달에 따른 항공기 소형화·개인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의 스마트기술 도입, 기후변화 대응 등 여건변화를 반영한 미래 공항의 모습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 공항개발을 위한 향후 30년간 비전(vision 2050)을 대표할 수 있는 표어에 대한 아이디어도 제안받는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공항항행정책관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온라인 회의로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국민참여단께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향후 권역별 지자체 설명회, 공청회 등 지속적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의 편의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공항개발종합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참여단을 통해 수렴된 의견은 향후 공항인프라 확충방안과 미래 공항 비전을 마련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참여단 참가안내 등 세부내용은 국토교통(www.molit.go.kr) 및 한국교통연구원(www.koti.re.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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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칼럼]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해 학교·학생·교사가 주의해야 할 점은
    [히스토리]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인플루엔자(독감)의 유사점·차이점 코로나바이러스는 원래 사람사이에서 흔하게 유행하는 감기 바이러스의 일종이다. 다만 박쥐와 야생동물과 사람이 어우러져 사는 환경에서 서로 간 유전자를 조금씩 주고받게 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출연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사스(SARS), 메르스(MERS), 코로나19(COVID-19)는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묶을 수 있다. 먼저 2003년에 유행한 ‘사스’는 박쥐, 사향고양이, 사람이 어우러진 환경에서 탄생했다. 한 사람이 세 사람에게 전파시킬 정도로 강한 전파력을 가지고 있고 사망률도 10% 정도로 높았던 사스는, 하지만 증상이 있는 환자만 감염력을 가지고 있어 증상자만 잘 관리하면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통제가 가능했고 지금은 전 세계에서 사라졌다. 2015년 유행한 ‘메르스’는 박쥐, 낙타, 사람이 어우러진 환경에서 탄생했다. 이 바이러스의 경우 지역 사회에서는 한 사람이 한 사람도 전파시킬 수 없을 정도로 감염력이 낮았지만, 병원에서는 한 사람이 네 사람에게 전파시키는 강한 감염력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사망률도 30% 정도로 매우 높았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환자만 감염력을 가지고 있어 방역 당국이 증상자만 잘 관리하면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통제가 가능했던 터라 국내에서 병원 원내 감염 중심의 대유행이 있었지만 곧 사라졌다. 그러나 여전히 낙타와 같이 생활하는 사우디와 인근 지역에서는 풍토병으로 남아 환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만큼 여행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2019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유행중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는 박쥐, 사람 그리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야생동물이 어우러진 환경에서 발생했다. 코로나19는 지역 사회에서 한 사람이 두 사람 이상에게 전파시킬 수 있는 전파력을 가지고 있지만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환경에서는 한 사람이 다섯 사람 넘게 감염시킬 수도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이 바이러스의 사망률은 2~3% 정도로 사스나 메르스 보다는 낮지만 고령이나 기저질환자들의 사망률은 10% 이상으로 높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전파 양상이다. 코로나19는 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주로 감염력을 가지고 있었던 사스나 메르스에 비해 무증상 시기에도 감염력이 있고 심지어 증상이 나타나기 2일 전부터 다른 사람에게 전파가 가능하다. 특히 감염력이 있는 무증상 환자들을 찾아내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방역 당국의 통제에도 한계가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이와 같은 특성이 있다면 인플루엔자(독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증상이다. 한 사람이 많게는 두 명 정도를 감염시킬 수 있는 전파력을 가지고 있으며 사망률은 0.1% 정도인 인플루엔자는 코로나19처럼 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감염력을 가지고 있어서 관리가 어렵다. 또한 유전자 변이가 심해 효과적인 백신, 치료제 및 예방약이 모두 갖추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겨울마다 변종이 생겨서 유행을 반복한다. 이처럼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는 무증상기에도 감염력을 가지기 때문에 방역 당국의 통제가 어려운데, 특히 코로나19는 아직 백신, 치료제, 예방약이 개발되지 못했고 전파력과 사망률 모두 인플루엔자보다 훨씬 높다. 무엇보다 코로나19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것은 인플루엔자와 같이 매년 겨울마다 유행하는 것은 물론이고 인플루엔자보다 더 위험한 유행병으로 정착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실내에서 장시간 함께 생활해야 하는 학교는 이러한 코로나19 유행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존한다. 때문에 등교 수업이 이루어지기 전에, 등교 후 학교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면밀한 사전 준비를 해야 한다. ◈ 등교 수업을 위해 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것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학생 스스로를 보호하고 유행을 억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철저한 개인위생과 생활 속 거리두기 외에는 없다. 그런데 이걸 머리로만 알고 있으면 안 된다. 계속 의도적으로 반복해서 습관으로 몸에 배게 해야 한다. 가령 외출에서 들어오거나 화장실에서 용무를 본 후에 항상 30초 이상 비누나 손세정제를 사용해서 손을 씻고, 손소독제가 보이면 보일 때마다 손 소독을 하는 습관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기침이 나면 옷소매나 휴지로 가리는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과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것도 쉬워 보이지만 자꾸 반복해서 몸에 배지 않으면 실행하기란 쉽지 않다. 또한 다중 이용시설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평소에 의도적으로 사람들과 1~2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도 반복적으로 실천해서 습관이 되도록 해야 한다. ◈ 등교 수업을 위해 학교와 교사들이 준비해야 할 것 학생들이 철저한 개인위생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습관화시킨다면 학교에서는 비누와 손세정제, 손소독제 등 위생을 위한 도구를 충분히 비치해야 한다. 아울러 실내는 자주 환기해 주고, 사람들의 손이 주로 닿는 엘리베이터 버튼, 문 손잡이, 스위치, 책상 등은 알코올이나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 등으로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해 잘 소독해야 한다. 선생님들은 코로나19 의심 환자 발생 시 지급할 보건용 마스크와 면마스크가 충분히 구비되어있나 살펴야 하는데, 열화상 카메라나 체온계 등도 충분하게 준비하고 잘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학생과 교직원은 매일 아침 등교하기 전 가정에서 자기 건강관리 상태를 조사한 후 학교에 제출하는만큼, 설문 문항 중 하나라도 이상이 있으면 등교를 할 수 없으므로 누락 없이 잘 확인해야 한다. 특히 통학버스 탑승 전, 교실 입실 전, 중식 전 시행하는 발열 검사에서 학생들이 거리두기와 이동 자제를 할 수 있도록 동선 등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무엇보다 학교생활 중에 감염에 가장 취약한 장소는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급식실과 화장실이다. 때문에 학교급식은 시차 급식을 비롯해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 줄 식사, 식탁 가림판 설치, 별도 공간 급식 등을 학교 상황에 따라 준비한다. 그리고 가능하면 선생님이 학생과 동행해 방역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화장실은 이용 시 좁은 공간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거리두기가 어려워지고 양치 등을 위해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런 경우 학교 규모에 따라 시차 적용 등의 방안을 마련해 화장실이 혼잡해지지 않도록 하고, 학생들이 용무를 마치고 반드시 비누나 손세정제로 손을 씻도록 관리해야 한다. 만약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심환자)가 발생한다면 일시적 관찰실로 이동시키고 보건당국에 발생 사실을 통보해야 한다. 아울러 이 과정을 누가 어떻게 진행할지, 남은 학생들을 어떻게 귀가시키고 학교 시설 통제 및 특별소독은 어떻게 진행할 지 세부적인 지침은 미리 정해 놓아야 할 것이다. 학교는 이 모든 준비과정에서 반드시 학생 동선 별, 수업이나 환자 발생 상황 별로 시뮬레이션을 충분히 해서 부족한 부분들이 없는지, 실제적으로 적용이 가능한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코로나19는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지 못했다. 어쩌면 길게는 2년 이상을 코로나19와 공존해야 할 수도 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 모두 등교수업 전에 코로나19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방역 지침에 대해서 잘 숙지하고 대비해서 안전한 등교 개학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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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온몸을 바늘로 찌르는듯한 고통…‘대상포진’ 치료법
    [히스토리] 어릴 적 수두를 앓았던 L씨. 얼마 전 발열과 오한 증세가 발생했지만,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는데요. 시간이 지나 피부 한 곳에 통증과 함께 발진이 생겨 병원을 방문하니 대상포진을 진단받았습니다.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이란 피부에 통증과 함께 발진, 수포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앞선 L씨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했던 사람이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몸 안에 잠복해있던 바이러스가 재발하며 대상포진이 생기게 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대상포진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74만 4516명입니다. 이는 2015년 대비 약 11% 증가한 수치입니다. 남성 환자보다 여성 환자가 61%로 더 많았고, 50~60대 환자가 전체 환자의 45%를 차지할 정도로 많았습니다. 대상포진의 증상 대상포진 초기에는 발열과 전신의 쇠약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 자칫 감기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많은 분들이 대상포진이 진행되면서 생기는 길고 가는 띠 형태를 이루는 발진과 물집(수포)을 보고서야 대상포진을 의심하시곤 하는데요. 이처럼 붉은빛의 발진이 시간이 지나 물집이 되고, 띠의 형태를 이루는 것이 대상포진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이런 물집은 대부분 7~10일이 지나면 딱지가 앉고 점점 증상이 완화됩니다. 하지만 딱지가 모두 떨어져 나간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와 같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60세 이상의 노인 환자에게서 자주 발생합니다. 대상포진 치료, 72시간 내에 하는 것이 중요 대상포진이 의심된다면 첫 번째 발진 이후 72시간이 지나기 전에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진단 결과, 대상포진을 확진 받으면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게 되는데요. 항바이러스제는 신경 손상의 정도를 완화하며 치료 속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환자의 통증이 심하다면 항바이러스제와 함께 진통제까지 처방하기도 합니다. 대상포진의 치료를 위해서는 청결 유지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매일 목욕을 함으로써 대상포진이 일어난 피부에 이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손톱을 깨끗하고 짧게 유지하는 것 역시 이차적 세균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헷갈리는 대상포진 관련 궁금증 Q. 대상포진도 전염이 되나요? A. 과거 수두를 앓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지만, 수두를 앓은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전염될 수 있습니다. Q. 대상포진이 재발하기도 하나요? A.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재발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재발률은 낮지만 대상포진 재발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면역력 관리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Q.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하면 무조건 대상포진에 안 걸리나요? A. 대상포진 예방 접종은 병을 완전히 예방해 주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발병률을 낮춰주며 대상포진 발생 시 통증을 완화해줍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해진다면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질병입니다. 평소 컨디션 관리를 잘 해야 대상포진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 <자료제공=건강보험심사평가원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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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도시 구직자와 구인농가 연결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 구축
    [히스토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5월 25일부터 도시 구직자들을 위한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www.agriwork.kr)을 구축·운영한다.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늘어나고 있는 도시의 구직자와 농업 일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를 온라인으로 중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그동안 전국 농촌인력중개센터(217개소)는 주로 지역내 홍보 등을 통해 인근 지역 구직자를 모집하여 희망농가와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다. 최근 농업 일자리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반면에, 농촌은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을 구축하여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농업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를 모집할 수 있도록 하게 된 것이다. 농식품부는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을 이용하여 농업 단기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에게 농가가 지급하는 임금과 별도로 교통·숙박·보험(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부담) 을 지원한다. 5월부터 도시 근로자를 위해 거주지에서 해당 인력중개센터까지 이동하는 교통비(KTX, 고속버스, 2인이상 이동시 승용차유류비), 숙박비(2일이상 근로시 1박당 최대 5만 원)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농작업 경험이 부족한 근로자를 위해 숙련자와 함께 영농작업반 편성하여 농가에 배정하고 일자리 제공 농가에게는 현장 실습 교육비(2만 원/1일, 최대 3일간)를 별도 지원한다. 농업 근로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www.agriwork.kr)에 접속하여 근무 희망지역의 구인공고(농작업 종류, 임금수준, 근로조건 등)를 확인 후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후 해당 농촌인력중개센터 담당자와 구직자간 유선 상담을 통해 근로조건 등 상세 내용을 확인하고 근로 참여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참여 근로자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는 한편, 마스크 제공, 작업자간 거리두기, 손 소독제 비치 등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토록 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관할 보건소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경제활동 위축으로 이직․휴직하는 근로자가 늘어나는 반면, 농업분야는 외국인근로자 수급 어려움 등으로 인력 부족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을 통해 도시 구직자에게 농업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분야의 인력부족 문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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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실종아동 찾기' 온라인 홍보 진행
    [히스토리]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과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과 함께 5월 25일(월)「제14회 실종아동의 날」을 맞이하여 실종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인식 개선 및 실종아동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온라인 위주의 홍보를 추진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취지에 따라 매년 개최하던 현장 기념 행사를 대신하여 온라인 실종아동 찾기·예방 홍보를 진행한다. △기관 누리집을 활용한 다채로운 행사(희망브릿지, 문제풀기, 손글씨)실시 △지하철역사 스크린도어에 실종아동 사진 게재 △17개 광역시·도 청사로비 전자게시대(슬로건 자막 송출) 활용 등을 통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실종아동 찾기·예방을 알린다. 특히 영화배우 이영애(‘19년 실종아동 내용의 영화 ‘나를 찾아줘’ 주연)씨는 ‘내 아이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길 바라는 마음’의 희망 문구를 담은 “실종아동의 날” 기념 영상 촬영에 참여하는 등 실종아동 찾기 및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섰다. 아울러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실종아동 찾기 및 지원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유공자 25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20점, 경찰청장 표창과 감사장·감사패 3점, 아동권리보장원 감사장 2점을 개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3월 6일 국회에서 통과 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4.7)되었으며, 현재 하위법령을 개정 중이다. (시행일 ’20.10.8) 경찰청은 실종 당시의 아동 사진 및 특이점이 기록된 ’호프테이프(Hope Tape)‘ 홍보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나이 변환 몽타주가 담긴 실종자 전단지를 가족들이 직접 나눠주는 수고를 덜고, 실종아동 문제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호프테이프 홍보를 기획하게 되었다. 또한 장기실종아동의 발견을 위해 ’유전자 분석*‘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37,461명의 유전자를 채취하였으며 장기실종아동 617명이 가족과 다시 만났다. ’유전자 분석‘ 제도의 효과성이 입증된 만큼 올해 1월 1일부터 해외까지 확대하여, 14개국 34개 재외공관을 통해 해외 한인입양인의 유전자를 채취·등록하는 정책도 시행 중이다. 신속한 발견을 위한 ‘지문등 사전등록’ 제도를 2004년부터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총 453만 명이 사전등록을 하였다. 보건복지부 고득영 인구아동정책관은 실종아동과 그 가족분들의 아픔을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누고 같이 공감하며 동행할 수 있는 안전한 아동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실종아동 가족분들은 끝까지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마시길 바라며, 정부도 이를 위한 다양한 노력(얼굴변환기술 활용 등)을 기울이고 있어 민간 기업과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찰청 강황수 생활안전국장은 “유전자 분석, 보호시설 일제수색 등 실종자 발견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실종자 가족의 희망이 기쁨으로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실종아동의 발견과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함께 장기실종자 찾기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며, 보호자들도 지문등 사전등록제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하였다 아동권리보장원 윤혜미 원장은 “아동정책에 대한 종합적인 사업 수행을 위하여「아동복지법」에 따라 지난해 7월 아동권리보장원이 설립된 만큼, 실종아동등 관련 업무를 종합적·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는 ‘실종아동전문기관’의 역할을 더욱 견고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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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과기정통부, 한국형 코로나19 대응 모델 국제사회와 공유
    [히스토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글로벌COVID-19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하여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총 30만 불을 특별 기여금으로 제공하고, 한국원자력의학원 및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코로나19 대응 노하우 및 기술역량을 IAEA 회원국에 전수하기로 하였다. 이번 계획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도국 회원국들이 IAEA에 도움을 요청하고, IAEA가 우리나라를 포함, 주요 회원국에 특별 기여금 납부를 요청한 것에 따른 조치이다. 우선, 과기정통부는 산하 한국원자력의학원의 성공적인 서울 동북권 코로나 대응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개도국의 의료진 및 보건정책 공무원을 대상으로 ▲병원출입통제 ▲선별진료소 ▲안심진료소 운영방안 등에 대한 노하우 등을 초청 또는 파견의 형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개도국 의료진을 대상으로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폐질환 진단․판독을 위한 컴퓨터단층촬영장비(CT) 활용역량을개도국에 전수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원자력연구원의 방사선 멸균장비를활용하여, 개도국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개인보호장구(예: 수술용 마스크, 장갑)에 대한 멸균표준체계(예: 방사선양, 횟수 등) 교육도실시할 계획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위기 속에서도 우리나라의 방역체계는 세계의 표준이 되었고 이로 인해 한국의 국가적 위상은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졌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특별기여금 납부와 후속 프로젝트의 수행은 우리의 높아진 위상만큼이나 글로벌 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그 역할을 강화하는데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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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방과후학교 강사' 저금리 대출 지원
    [히스토리]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은 5월 25일 농협 중앙본부에서 방과후학교 강사를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 상황에서, NH농협과 협력하여 저금리 대출을 통한 강사들의 생계 지원을 위해 추진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방과후학교 강사는 모바일앱(올원뱅크)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장 확인을 거쳐 교육청에서 추천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이 대출은 고정금리 3.3%를 적용하여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10만 원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3년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는 마음으로 협력해주신 NH농협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방과후학교 강사분들의 생계 지원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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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5
  • [삶의 7단계 법칙]사람의 본분, 나의 주인은?
    당신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아직도 나 자신이 주인입니까? 하늘의 主 *하늘이 주의 것이요 땅도 주의 것이라 세계와 그 중에 충만한 것을 주께서 건설하셨나이다_시편89:11 *주는 우리 아버지시라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하지 아니할지라도 여호와여, 주는 우리의 아버지시라 옛날부터 주의 이름을 우리의 구속자라 하셨거늘_이사야63:16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_로마서10:9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_히브리서12:2 ▣ 주객전도(主客顚倒) 손님이 주인 행세하는 것을 ‘주객이 전도됐다’라고 합니다. 본래 주인이 있지만, 손님이 주인인 척하는 것을 말합니다. 손님이 주인 노릇을 하면 주인의 입장이 난감합니다. 만약 당신이 주인이라면 이런 경우 어떻게 할까요? 그런데 정말 믿기 어려운 이런 일이 이 세상에 일어났습니다. 태초에 말씀이시며 곧 하나님, 그 말씀이신 예수님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는데 무지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의 왕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종들이 주인에게 당신이 누구며 어디서 왔느냐고 묻습니다. 만들어진 토기가 자기를 만든 토기장이에게 왜 나를 만들었느냐고 반문하는 꼴입니다. *너희의 패역함이 심하도다 토기장이를 어찌 진흙 같이 여기겠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어찌 자기를 지은 이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나를 짓지 아니하였다 하겠으며 빚음을 받은 물건 이 자기를 빚은 이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총명이 없다 하겠느냐_이사야29:16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이와 더불어 다툴진대 화 있을진저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너는 무엇을 만드느냐 또는 네가 만든 것이 그는 손이 없다 말할 수 있겠느냐 아버지에게는 무엇을 낳았소 하고 묻고 어머니에게는 무엇을 낳으려고 해산의 수고를 하였소 하고 묻는 자는 화 있을진저_이사야45:9~10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_로마서9:20 ▣ 적반하장 ‘적반하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손바닥을 뒤집듯이 입장을 확 바꾸어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내가 너의 왕이라 하니 이스라엘 민족은 예수님을 부정합니다. 더욱이 그들은 어리석고 미련하여 자신들의 왕이신 예수님을 거부하고 도리어 자신들의 생각대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고 맙니다. 이스라엘은 주객전도 차원을 넘어, 반역한 것입니다. 주인 행세 정도가 아니라 주인을 죽여 소유를 빼앗고, 자기들이 주인이 되려고 한 것입니다. 피조물인 자식이 창조주 부모를 죽인 사건이 이 땅에서 발생했던 것입니다. 정말 이런 적반하장이 따로 없습니다. 이 세상 많은 반역의 역사적 사실이 있었지만, 이와 같은 패륜적인 일은 없었습니다.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하나님의 목장을 우리의 소유로 취하자 하였나이다_시편83:12 *후에 자기 아들을 보내며 이르되 그들이 내 아들을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농부들이 그 아들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고 그의 유산을 차지하자 하고 이에 잡아 포도원 밖 에 내쫓아 죽였느니라_마태복음21:37~39 적반하장의 결과 옛날에는 왕에게 반역하다가 잡히면 죽임을 당했습니다. 적반하장을 한 자들은 그 행한 대로 보응 받는 것입니다. *그가 이 나라를 무너뜨리시되 토기장이가 그릇을 깨뜨림 같이 아낌이 없이 부수시리니 그 조각 중에서, 아궁이에서 불을 붙이거나 물웅덩이에서 물을 뜰 것도 얻지 못하리라_이사야30:14 *진흙으로 만든 그릇이 토기장이의 손에서 터지매 그가 그것으로 자기 의견에 좋은 대로 다른 그릇을 만들더라_예레미야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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