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1-30(월)
 

 

[히스토리] 소방청은 제12회 소방산업대상의 최고상인 대통령상에 다목적 산불진화 소방차를 개발한 에프원텍(대표 김희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소방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소방산업대상은 신기술개발을 통해 상용화를 한 개인과 단체 등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22일 소방청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소방산업대상에는 총 47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산업기술분야에 대통령 표창 등 6점, 시설안전분야와 학술연구분야 총 5점은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소방청장상을 시상한다.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 ‘다목적 산불진화 소방차’는 산이 많은 우리나라 특성에 맞게 산악 주행이 용이하도록 경량 알루미늄 프로파일을 사용해 차체를 견고하게 제작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산불진화차량의 경우 그동안 구입비용과 수리비용이 많이 들고 수리기간이 길었던 수입차량을 대체해 합리적인 가격에 신속한 수리도 가능해질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국무총리표창은 ‘준불연 시트지’를 개발한 ㈜엘지하우시스(대표 강계웅)가 수상한다. 이 시트지는 준불연 성능을 가진 인테리어 제품으로 국내 최초로 두루마리 형식을 사용해 보관이나 시공이 편리해졌다. 그리고 ‘연결구를 이용한 꼬임방지 소방호스’를 개발한 육송㈜(대표 신경림)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일반적으로 소방호스를 한번 결합하면 호스 자체를 회전시킬 수 없는데 이 제품은 2개의 꼬임방지 연결구를 부착해 저압상황에서도 꼬여있는 소방호스가 자연스럽게 풀리도록 개선했다.

이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은 산업기술부문에 ‘무선식 자동화재탐지설비’를 개발한 미창㈜(대표 황금)이, 시설안전부문에 ‘LH 수계소화설비 수리해석프로그램’을 개발한 한국토지주택공사(대표 변창흠)가, 학술연구부문에는 ‘연기감지기와 연동하는 영상출력 피난구 유도등’을 연구한 우석대학교 대학원생 김상식씨가 각각 수상했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수상제품과 기술에 대해 제품의 상용화를 추진하는 한편 올해 안에 200억원 규모의 소방산업펀드를 조성해 창의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상용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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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다목적 산불진화 소방차’개발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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